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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완전체로 마지막 출동 개시! 배우들 만이 알고 있는 '모범택시2'의 비하인드 토크부터, 스태프들이 말하는 '모범택시2'의 뒷이야기와 유쾌한 폭로전, 나아가 '무지개 5인방' 중 '모범택시2'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모범적 멤버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깜짝 퀴즈 모의고사와 특별 손님의 등장까지!

“여기 빌려주는데 맞죠?” 위기에 빠진 도기와 장대표 그리고 고은, 최주임, 박주임까지. 교구장이 만든 거대악을 무너뜨리고 모범택시 멤버들을 구하기 위한 도기의 마지막 사투가 펼쳐진다.

“다 한패였어 이자식들” 교도소에서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의뢰인의 아들 이시원을 보호하기 위해, 죄수가 되어 교도소 안으로 잠입한 도기와 최주임, 박주임. 교도소 안에서 도기는 뜻밖의 인물과 마주하게 되는데..

“내가 직접 죽여줄게“ 최성은이 숨겨놓은 녹음기를 찾은 도기는 김용민과 함께 최성은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다. 블랙썬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막기 위한 사투를 펼치는 도기. 온하준은 도기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기사님! 정신 좀 차려봐요!” 최성은 형사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고 범죄자들을 법의 심판대 위에 올리기로 한 도기와 모범택시 멤버들. 한편 유문현은 도기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장대표는 온하준을 찾는데 난항을 겪는다.

“내부로 다시 들어가 봐야겠어요” 블랙썬에 다시 잠입하기 위해 가드가 된 도기. 도기는 블랙썬 안에서 극악한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블랙썬 주변을 맴돌던 의문의 기자 김용민으로부터 뜻밖의 의뢰를 받게 되는데…

“말도 안 돼 김도기 기사가 죽다니” 모범택시의 폭발로 도기가 죽고, 온하준은 무지개 운수를 떠난다. 한편, 모범택시 폭파범을 찾던 멤버들은 온하준이 가짜 이력서로 택시회사에 들어왔던 것을 알게 되고.. 폭파범 찾기 위해 블랙썬으로 향하는데…

“김도기는 내가 제일 잘 알아요” 수술실 안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도기는 그가 진실을 밝혀줄 열쇠임을 직감한다. 나이롱 환자로 변신해 병원에 들어간 도기. 그곳에서 온하준과 마주친다. 한편 고은은 안영숙 원장의 숨겨진 과거를 찾아내는데..

“일단 거기서 나오세요” 수술을 받다 식물인간이 된 딸이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재덕.수술에는 문제가 없음을 주장하는 안영숙 원장. 한편 한재덕의 의뢰를 받은 도기와 멤버들은 이번 의뢰를 받지 않기로 결정하는데..

“나약한 인간이라는 걸 보여줘야죠” 사람의 믿음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순백교 교주 옥주만과 가까워지기 위해 도사로 변신한 도기. 의심 많은 옥주만은 도기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고.. 시간이 지체될수록 진선의 병은 더욱 깊어져만 가는데..

“제발 우리 언니 좀 도와주세요” 온하준은 의문의 집으로 들어가고, 도기와 장대표는 강필승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다. 한편 급성백혈병 치료 중이던 진선이 치료를 중단하고 순백교에 들어가자, 동생 진희는 모범택시에 도움을 요청한다.

강필승에게 가짜 신혼부부라는 것을 들킨 도기와 고은. 도기는 가까스로 강필승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하지만 불편한 진실과...

“삼촌한테 말하지 마세요” 도기의 택시로 뛰어든 아이 서연. 무지개 운수로 데려온 도기는 서연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고 서연의 부모를 찾아가 보는데.. 부모가 서연을 알아보지 못한다. 한편 의문의 남자가 무지개 운수를 맴돈다.

“본인도 경험해 봐야죠” 유상기는 엄청난 돈을 숨겨놨다는 장 노인에게 접근하지만 자꾸만 나타나는 도기가 거슬린다. 도기는 유상기가 장 노인을 집착하도록 유도한다. 한편 온하준은 택시회사 지하로 연결된 통로를 발견하는데..

“돌려줘야죠, 저놈들한테” 다시 모인 도기와 무지개운수 멤버들. “내가 죽으면 우리 아들한테 안 가는 게 맞지요?” 사기를 당한 억울함보다 자식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 두려운 이임순의 의뢰. 도기는 멤버들과 함께 시골마을로 향하는데..

“저도 장담할 수가 없어요” 실종된 동재를 찾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한 도기, 감금되고 만다. 도기와의 연락이 끊긴 장대표는 걱정이 앞서는데.. 도기는 베트남에서 뜻밖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한편, 무지개 운수에 새로운 직원이 들어온다.

“5283 운행 시작합니다” 무지개운수를 떠나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고은, 최주임, 박주임. 도기만이 여전히 장대표의 옆을 지키고 있다. 각자 애써 그리운 마음을 삭이며 지내고 있는데.. 장대표의 사무실에 전화벨이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