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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올해 고향은 혼자 내려가 이제는 명절에 친정 먼저 내려가고 싶다는 아내와 당연히 시댁부터 먼저 가야 한다는 남편 간의 치열한 공방전! 명절에는 가족끼리 모이는 게 당연하다는 남편 VS 이제는 각자 알아서 보내자는 아내 -라윤경 남편 김시명! 아내가 맏며느리인데 추석에 시댁 오는 건 당연하다? "아내가 스케줄 때문에 시댁에 늦게 와서 전도 한 번 안 붙이고 얼굴마담만 하다 가면서 뭐가 힘들다는지 모르겠어요" -가수 라윤경! 이번 추석에도 시댁에 못 내려갈 것 같다?

어머님, 요즘 효도도 셀프인 거 모르세요? 며느리가 시댁에 효도해야 한다는 건 옛말?! 요즘 효도는 셀프로 하는 거라는 며느리 간의 불꽃 튀는 토크 배틀! 요즘 효도는 셀프라는 며느리 VS 며느리의 도리는 해야 한다는 시어머니. -한현민 아내 최엄지! 시어머니께 모든 걸 맞춰드렸는데 이제는 각자 알아서 하는 게 편해졌다? "처음에는 시어머니가 오시면 아침을 차려드렸는데 점점 힘들어지더라고요. 이제 어머니께서 알아서 차려 드시면 좋겠어요". 배우 선우은숙! 내가 며느리였을 때는 시어머니께 복종하면서 지냈다?

혼자 벌어서는 감당이 안 돼! 더 이상 혼자 생계를 책임지기엔 한계다?! 평생 경제적인 부담을 안고 산 스타들의 속풀이 한 판! 이제 외벌이 하기 지친다는 남편 VS 이제 와서 어떻게 맞벌이하냐는 아내. 쇼호스트 김태린! 남편이 결혼 생활 9년 동안 생활비를 안 줬다? "남편의 반복된 사업 실패로 인해 강제로 집안의 가장이 되었고 9년 동안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어요". 배우 김학철! 대하드라마가 끝나니 아내가 가장이 됐다? "대하사극이 막을 내리고 불규칙한 활동으로 수입이 끊기니 아내가 생계를 책임지겠다고 하더라고요".

당신이 아직도 잘나가는 줄 알아? 나도 한때 잘나갔다며 지금까지 잘난 척하는 배우자가 꼴 보기 싫다?! 허세 부리는 남편과 속 터지는 아내의 치열한 공방전 ■ 나도 한때 잘 나갔다는 남편 VS 이젠 제발 정신 좀 차리라는 아내 -가수 현진영! 이 자리에서 아내를 소송 준비하겠다? “저도 한때 잘나가는 가수였는데 아내가 무시하는 게 너무 억울해요. 자꾸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다녀요” -현진영 아내 오서운! 나는 내 저금통을 터는 남편과 살고 있다? “살아있는 힙합 레전드와 결혼했지만 실상은 철없는 남편이에요. 늘 용돈이 부족하다고 말하더니 제 저금통까지 털었어요” ■ 나이 들수록 작아지는 남편이 답답하다 VS 나이 들수록 드세지는 아내가 짜증 난다 -전 권투선수 박종팔! 저 다시 살릴 수 있는 거 맞죠? “복싱으로 세계챔피언 자리까지 올랐지만 세월 앞에서는 무릎을 꿇게 되더라고요. 체력에 한계가 온 것 같아 답답해요” -가수 성대현! 점점 아내의 말이 짧아진다? “아내의 목소리 톤이 바뀌는 건 이해가 되는데 말이 짧아지더라고요. 저한테 말할 때 문장을 끝까지 얘기 안 하더라고요” ■ 화제의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가 야심 차게 준비한 코너! 무엇이든 물어볼꽈? -힘없는 동치미 남성 출연진들의 말 못 할 고민과 명쾌한 해결법 대공개!

진작에 이혼할 걸 그랬어 나는 오늘도 황혼 이혼을 꿈꾸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이혼할 걸 그랬다는 스타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 나와 안 맞는 배우자와 하루라도 빨리 헤어질 걸 그랬다 VS 하루라도 더 참아볼 걸 그랬다 -배우 이효춘! 내 일기를 본 친정아버지가 그 길로 나를 이혼시켰다? “사랑이 없는 결혼을 했더니 너무 외로웠어요. 아버지가 집에 오셨을 때 일기를 보여드렸더니 집에 가자고 하시더라고요” -가수 조영남! 진드기처럼 아내 옆에 붙어있었어야 했다 “제가 바람피웠지만 참고 아내 옆에 붙어있었어야 했는데 셋이서는 못 살겠다고 이혼하자고 하더라고요” ■ 나는 이럴 때 황혼 이혼을 꿈꾼다 -국악인 김나니! 하루라도 더 빨리 이혼하지 못한 걸 후회한다? “나의 아름다운 시간을 왜 그냥 흘려보냈을까 싶어요. 1년이라도 더 빨리 이혼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해요” -유인경 남편 정진모! 남자들은 이혼하면 더 잘 산다? “여자들이 착각하는 게 자기가 남자를 버리면 형편없이 살 거라는 거예요. 오히려 남자들은 이혼하면 더 잘 살아요” ■ [사생결단 속풀이 상담소] 바람피우고도 뻔뻔한 남편과 황혼이혼 하고 싶어요 -70대 여성 사연자! 한 여자와 20년간 바람피우고 돈까지 빌려줬다? “20년간 외도한 여자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소송을 했더니 취하하지 않으면 남편이 죽겠다고 하더라고요”

내가 시댁이랑 결혼했니? 사사건건 간섭하는 시어머니와 할 말 다하는 며느리 때문에 고민이다!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입담 배틀! ■ 시댁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며느리 VS 결혼했으면 시댁에 복종해야 한다는 시어머니 -개그우먼 심진화! 어머니가 집에 오시면 안 내려가시려고 한다? “가끔 어머니가 서울에 올라오시는데 2박3일만 계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친해도 일주일이 넘어가면 제가 힘들더라고요” -박현빈 어머니 정성을! 어느 날 아들 집 비밀번호가 바뀌었다? “아들네에 집안일 도와주러 자주 갔었는데 며느리가 불편하다고 눈치를 주더니 어느날 비밀번호를 바꿨더라고요” ■ 아내 눈치 보는 게 힘들다 VS 어머니 눈치 보는 게 더 힘들다 -개그맨 한현민! 나는 아내에게 시댁 언어를 통역 중이다? “어머니가 아내에 대한 불만을 돌려 말하시는데 아내는 그대로 이해하는 편이라 고부간에 오해가 생기더라고요” -배드민턴 연구소장 하태권! 나는 가부장적인 남자다? “결혼 초에는 고부 갈등이 있으면 무조건 엄마 편을 들었어요. 부모님 앞에서 큰 소리 내는데 제가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 [사생결단 속풀이 상담소] 최복순·박혜민 고부! 복직하라고 눈치 주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이에요! -조지환 아내 박혜민! 이제는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쇼호스트로 새 인생을 살고 싶은데 어머니가 자꾸 복직하라고 눈치를 주세요” -시어머니 최복순! 안정적인 직업으로 아들을 내조했으면 좋겠다? “아들도 배우라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데 며느리라도 간호사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내가 여자로 안 보여? 한때는 누구보다 사랑했던 배우자! 오래 살다 보니 설렘이 사라졌다? 배우자가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스타들의 폭로전!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 남편이 짜증 나는 아내 VS 아내가 여자로 안 보이게끔 행동한다는 남편. 방송인 에바! 남편이 그런 사진은 젊은 여자들만 찍는 거 아니냐고 했다? "출산 후 남편이 저를 아이들 엄마로만 생각하길래 보디 프로필을 찍었더니 누가 제 사진을 보냐고 비웃더라고요". 가수 성대현! 아내가 이제 아빠처럼 보인다? "아내가 엄마랑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 훈계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랑 똑같더라고요".

부부싸움, 어디까지 해봤니? 나 배우자랑 이렇게까지 싸워봤다! 부부싸움의 원인은 상대에게 있다는 출연진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 부부싸움의 원인은 사고치는 남편이다 VS 부부싸움의 원인은 무시하는 아내다 -가수 임주리! 임신해서 결혼했더니 남편이 유부남이었다? “미국에서 남편을 만나 임신했는데 알고 보니 이혼 조정 기간 중인 유부남이어서 부부싸움 하다가 헤어졌어요” -가수 성대현! 가수 활동을 쉬고 있을 때 아내 지갑에 손을 댔다? “돈도 못 벌고 집에서 독박육아를 할 때 피시방이 너무 가고 싶어서 아내 지갑에 손을 댔다가 엄청 무시당했어요” ■ [화해의 기술] 부부끼리 풀어야 한다 VS 제3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배우 이혜숙! 부부싸움은 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 한다? “신혼 초에 굉장히 많이 싸워봤는데 제3자가 끼는 것보다 부부끼리 대화하며 풀어야 할 숙제예요” -가수 현진영! 아내와 살기 위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내가 자기랑 살고 싶으면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받으라고 하더라고요” ■ [사생결단 속풀이 상담소] 가수 김정연·김종원 부부! 끝없는 부부싸움에 3개월간 대화가 단절됐다? -가수 김정연! 부부싸움의 원인은 아들에게 욱하는 남편 때문이다? “남편이 술만 먹고 들어오면 9살 아들에게 욱하면서 소리를 질러서 아들한테 틱이 생겼어요” -남편 김종원! 무슨 일이든 상의 없이 늘 혼자 결정하는 아내 때문이다? “6살 때 어머니와 헤어진 후 혼자 살아왔다 보니 사람이 주는 관심에 굶주려 있어서 큰소리를 내게 되는 거 같아요”

세상에 죽으란 법은 없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인생의 위기를 이겨내고 새 인생을 꿈꾼다는 스타들의 사연 대 공개! 결혼이 나를 망쳤다 VS 결혼이 나를 살렸다. 배우 성병숙! 내 재혼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남편 회사의 부도로 친정 재산까지 날리게 됐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뇌졸중 투병 생활을 하시다가 결국 돌아가셨어요". 개그우먼 미자! 무명 개그우먼이었던 내가 결혼 덕분에 다시 살아났다? "개그우먼 활동할 때 불운의 아이콘이었는데 결혼 후 대박이 나서 물밀듯이 밀려오는 섭외가 믿기지 않아요".

엄마! 도대체 아빠랑 왜 살아? ‘자식 위해 살지 말고 엄마 인생을 살아!’ 참고 사는 부모님이 답답하다는 스타들의 속풀이 한 판! ■ 바람피운 배우자라도 자식 위해 살아야 한다 VS 자식 위해 이혼해야 한다 -배우 임혁! 나는 아버지의 애첩 밑에서 자랐다? “아버지가 어머니한테서 저를 뺏어 애첩에게 맡기셨는데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참고 버티셨어요” -국악인 신영희! 빚 갚아줬더니 바람피우고, 이혼해줬더니 위자료 달라고 했다? “남편 사업이 부도가 나 대신 빚을 갚아줬더니 뻔뻔하게 바람피우고, 이혼하고 나니 위자료를 청구하더라고요” ■ 본인이 친 사고 혼자 책임져야 한다 VS 가족이 함께 해결해야 한다 -배우 이혜숙! 내가 투자한 돈이 백지장이 됐다? “생애 처음으로 투자했는데 그 돈이 백지장이 됐어요. 혼자 수습하다가 뒤늦게 남편이 알게 됐는데 민망하더라고요” -함익병 아내 강미형! 큰돈을 날려도 남편은 관심이 없다? “남편은 모르는 일인데 땅에 큰돈을 투자했다가 날렸어요. 그 큰돈이 사라져도 남편은 모르더라고요” ■ [맞고소]“손찌검하는 남편 VS 퍽 하면 가출하는 아내”우리 부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혼하고 싶다는 아내! 폭력성을 보이는 남편이 진짜로 때리게 될까 봐 이혼하고 싶다? “남편이 화가 날 때마다 어린 자식 앞에서 손찌검하는데 정말로 때리게 될까 봐 너무 무서워요” -이혼만큼은 못 한다는 남편! 부부싸움만 하면 가출하는 아내지만 계속 같이 살고 싶다? “부부싸움을 할 때마다 우는 아이도 내버려 둔 채 외박하는데 아이의 엄마라 이혼하고 싶지 않아요” 7월 9일 토요일 밤 11시! 속 시원히 밝혀집니다~

맏며느리 노릇하기 참 힘들다 대한민국 대표 맏며느리들이 동치미에 떴다! 내 편 하나 없는 시댁에서 맏며느리 노릇 하느라 지쳤다는 며느리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맏며느리로 살기 힘들다 VS 시어머니로 살기 힘들다. 시니어 모델 윤영주! 종갓집에 시집와 조상의 후처 제사까지 지냈다? "남편이 맏아들이라는 사실만 알고 결혼했는데 종갓집에 시집가 조상의 후처까지 1년에 11명의 제사를 지냈어요." 배우 선우은숙! 나보다 더 잘나가는 며느리 눈치를 보게 됐다? "며느리가 신혼 초에는 제 말을 잘 들었는데 애 둘을 낳고 회사 대표가 되더니 말이 직설적으로 변하더라고요".

나는 사기 결혼 당했다? 나는 배우자한테 속아서(?) 결혼했다. 배우 이계인! 아내에게 또 다른 남편이 있었다? "결혼하고 보니 아내에게 10년 넘게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남자가 있었고 결국 둘이서 야반도주했어요." 배우 정애연! 결혼 전까지 전 남편의 어마어마한(?) 집안을 몰랐다? "연애를 길게 했는데 결혼하기 전까지 전 남편이 유명한 배우 집안이라는 사실을 몰랐어요." 결혼 후 돌변한 시댁 때문에 괴롭다는 아내 VS 돈 요구하는 처가댁 때문에 힘들다는 남편.

당신, 제발 그 입 좀 다물어! 입 때문에 내 인생이 망할 뻔했다? 입방정 때문에 위기를 겪었던 스타들의 사연 대공개! ■ 남편의 무뚝뚝한 말투가 문제다 VS 아내의 무시하는 말투가 문제다 -배우 오영실! 남편은 아들 교통사고도 나한테 숨겼다? “남편이 말이 워낙 없다 보니 집안에 큰일이 나도 혼자 수습하고 뒤늦게 말해 모든 일은 제가 제일 늦게 알아요” -가수 조영남! 내 말에는 칼이 있는 것 같다? “제가 생각 없이 무심코 한 말에 사람들이 상처받는다고 하더라고요.” ■ 시댁에 고자질하는 남편이 짜증 난다 VS 처가댁에 쪼르르 달려가는 아내가 짜증 난다 -개그우먼 미자!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노예처럼 산다고 했다? “남편이 제 영상 편집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잠도 못 자고 일한다고 시어머니한테 고자질했더라고요” -개그맨 강재준! 우리 집에 내 편은 아무도 없다? “아내가 저를 짜증 나게 했던 일들을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엄마는 무조건 아내 편만 드시더라고요”

세월이 약이 아니더라 500회 맞이 동치미를 빛낸 주역들 총출동! '세월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상처가 있다' 속풀이 한 판! 세월이 지나도 철없는 남편은 바뀌지 않는다 VS 아내의 잔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방송인 강주은! 남편을 보고 평생 잔소리하며 사는 인생을 예상했다? "결혼하자마자 남편의 행동을 보고 평생 잔소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들더라고요". 개그맨 최홍림! 아내의 잔소리는 상대를 바꿔가면서 한다? "아내가 늘 남편한테 잔소리하다가 갱년기가 오더니 상대방 없이 혼자 중얼거리면서 잔소리하더라고요".

내 인생 꼬인 건 당신 탓이야 인생 제대로 꼬인(?) 스타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남편 잘 못 만나 내 인생 꼬였다는 아내 VS 아내 잘 못 만나 집안 망했다는 남편. 가수 배인순! 재벌가 며느리가 된 이후 인생 제대로 꼬였다? "가수를 포기하고 재벌가에 시집갔지만,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고 첫째 아들까지 세상을 떠나보내야 했어요". 스포츠 해설가 최현호! 결혼 안 했으면 국가대표 감독이 됐을 거다? "은퇴 후 국가대표 수석 코치 제안을 받았는데 아내가 울면서 반대해서 코치직을 포기해야 했어요".

바람피워놓고 용서해달라고? 배우자의 바람! 한 번은 용서해 줘야 할까?! 외도로 상처받은 이들의 피 튀기는 공방전! 바람피운 배우자, 절대 용서할 수 없다 VS 한 번쯤 용서하고 눈감아줄 수 있다. 부부 상담가 이주은! 치과의사 남편을 13년 동안 뒷바라지한 결과는 바람으로 돌아왔다? "남편의 바람 사실을 알고 내연녀의 집을 찾아갔더니 둘째를 임신해서 만삭 상태로 문을 열어주더라고요". 배우 김용림! 하룻밤 한눈판 건 용서해 줄 수 있다?

나는 어머님의 남자와 결혼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며느리 6人이 동치미에 떴다! 나 땐 이렇게 사는 게 당연했다는 옛날 며느리와 이제는 참지 않겠다는 요즘 며느리의 숨 막히는 토크 전쟁! 과거에는 다 참고 살았다는 옛날 며느리 VS 이제는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요즘 며느리. 배우 이혜숙! 시어머니의 말씀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신혼 초에는 한복을 입은 채로 생활하면서 그 집안의 가풍과 예의범절을 배우는 게 당연했죠". 가수 라윤경! 나는 그날(?)까지 정해주는 시어머니와 살고 있다?

집에 들어가기 숨 막힌다 '내가 집 밖으로 돌아다니는 이유는 당신 때문이야!' 편안해야 하는 집이 숨 막힌다는 스타들의 사연은? 완벽한 배우자 때문에 숨 막힌다. 배우 남성진! 천만 배우 남편으로 사느라 주부 우울증까지 앓고 있다? "바쁜 아내를 대신해 육아를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주부 우울증이 찾아오더라고요". 가수 성대현! 나는 결혼할 때부터 아내와 각방을 썼다? "신혼집을 보러 갔는데 아내가 제 방을 따로 정해주더라고요. 한 번도 같은 방에서 자 본 적이 없어요".

당신, 나 말고 딴 여자 있어? 당신! 의심 좀 그만해! VS 그럼 의심할 만한 행동을 하지 마! 집착과 관심, 그 경계에 선 이들의 속풀이 한 판!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문제다 VS 사사건건 의심하는 사람이 문제다. 개그우먼 유미선! 오죽하면 만삭일 때 남편 회식 자리까지 참석했다? "술에 취하면 전 여친에게 연락하는 남편이 불안해 남편 회식 자리마다 따라갔다가 의부증 취급받았어요". 패션디자이너 김종월! 의심은커녕 질투도 안 하던 내가 남편을 미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