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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 김소라 작별?! '정말 이대로 갈 거에요?' & 베트남에서 함께하는 눈물의 마지막 식사

베트남을 떠나야 하는 김소라, 설마 이기우와 이대로 끝?! & 처음 만난 장소에서 다시 만난 이기우♥김소라

은항이 돈을 훔쳐 도망가는 것을 눈감아주는 수지. 수지는 준이 만든 반베오를 먹으며, 은항에 대해 이해해주라며 얘기한다.

준과의 데이트를 위해 야시장 쇼핑을 간 수지와 민경. 민경은 한국으로 더 빨리 돌아가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수지에게 전한다.

자신의 감정에 확신하고 수지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준. 민경을 통해 자신의 감정에 확신을 갖게 된 준

밝혀지는 그 여자의 정체! 그리고, 준과 수지의 사이를 걱정하는 민경. 비 오는 것을 겁내는 수지를

오늘의 베트남 요리는 '짜조'. 준과 함께 바삭바삭 따끈한 짜조를 먹으며 수지는 상상의 레시피 속으로 빠져든다.

약속 시간, 3시. 수지는 준의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어제 들었던 의문의 여자 목소리가 밤새

이른 새벽, 둘은 베트남 수산 시장을 찾아간다. 오토바이부터 배까지, 모든 것을 처음 경험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은 수지는 다시 준의 레스토랑을 찾는다. 준은 수지에게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대접하며 준은 수지에게 딱 10번 함께 밥을 먹을 것을 제안한다!

호치민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셰프 여문준(이기우)은 오픈 준비를 위한 장을 보던 중, 이상형의 여자, 이수지(김소라)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