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5.5세 아이셰프님들을 제대로 모시러 왔다! ‘프로 육아수발러’ 김환, 보조 mc로 출격!
-센 언니 랩퍼 트루디도 녹여버린 귀염뽀작 아이셰프들의 예측불허 쿠킹 쇼!
-‘자신이 없다’며 고개 숙인 최현석 셰프... 허세 최현석 셰프에게 무슨 일이?
-최현석 셰프, 동요 ‘산토끼’에 맞춘 충격의 댄스 실력(?) 대공개
-최고령(?) 아이셰프 김도근X정지선의 딤섬 요리 도전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가 전수하는 필살기 ‘어묵 바나나 딤섬’ 레시피 공개
파도 파도 끝이 없는 다양한 중식의 세계를 소개하는 정지선 셰프 팀(<열불나는 차이나> 팀: 김도근, 조여준 아이셰프)과 독창적인 요리로 대한민국에 스타셰프 붐을 일으킨 ‘허셰프’ 최현석 셰프 팀(<허세 주의보 꽃보다 셰프> 팀: 조운, 유리엘 아이셰프)이 대결을 펼친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래퍼 트루디는 자기소개와 근황을 전하며 현재 서른넷 큰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요리에 진심인 아이셰프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지켜본 트루디는 당장 임신과 출산 계획을 앞당겨야겠다며 남편 이대은을 재촉하기도 한다.
애슐랭 배지를 걸고 펼쳐진 본 대결에서는 각 팀의 6세 아이셰프들이 나서 <사랑 듬뿍! 든든한 간식>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정지선 보조셰프와 한 팀을 이룬 김도근 아이셰프는 생선갈과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어묵딤섬을 선보인다.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보조셰프인 정지선을 부르는 것 조차 거부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치즈볼카츠를 준비한 최현석 보조셰프팀, 유리엘 아이셰프는 시작부터 실수를 연발했다. 장보기에서 요리에 꼭 필요한 핵심 재료인 식용유 대신 식초를 챙겨온 것.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현석 보조셰프는 방송 최초로 애교 섞인 식용유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최현석 보조셰프의 응원에 힘입어 순조롭게 요리를 시작한 유리엘 아이셰프는 직접 두드려 편 돼지고기에 버터와 치즈를 넣은 돈가스를 완성해 냈다.
보조셰프들 간의 ‘15분 요리대결’에서는 정지선, 최현석 보조셰프의 특별한 닭요리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는 물론 어른 입맛까지 사로잡기 위해 정지선 보조셰프는 닭 안심살을 두드려 얇게 펴 새로운 식감의 면 요리를 만들었고, 마와 참나물을 더한 탕국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에 맞서는 최현석 보조셰프는 닭 다리를 빠르게 발골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삼계탕의 재료를 생크림과 갈아낸 퓨전 소스를 선보인다. 각 팀 보조셰프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허세 주의보 꽃보다 셰프>팀의 유리엘 아이셰프는 영탁의 ‘폼 미쳤다’를 개사한 응원을 준비해 녹화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