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영업 6일 차를 맞이한 수미한식당, 드디어 집 나간(?) 캡틴이 돌아왔다!
새 아들 태주와의 감격스러운 상봉도 잠시... 그새 늙어버린 우혁 & 효림 & 정혁의 모습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 수미
하. 지. 만, “캡틴 혹시 T야...?” 울 시간이 어딨냐! 신메뉴 나가신다~
얼큰한 김치 육수에 수미 표 수제 칼국수 면과 수제비 반죽을 넣어 만든 김치 칼제비와
울산 용가자미를 통으로 튀겨 칠리소스 듬뿍~ 올린 가자미 앤 칩스 두둥등장!!!
거기에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채소인 공심채와 K-된장을 함께 버무려 낸 공심채 된장무침,
명란젓 품은 폭탄 달걀찜과 밑반찬 3종 (비빔젓, 백김치, 총각김치)까지 K-한 상 준비 완료!
오픈 시간 임박! 경력직 막내 혁이가 신입 태주와 함께 홀 오픈 준비에 나섰다?!
다소 재촉이 심한 혁 선배와 굴하지 않는 의지의 신입 태주의 한판 승부가 시작될 것 같던 그때.. 마침 등장한 첫 번째 손님!
의욕 만땅 태주의 인라인을 살짝(?) 곁들인 손님 하드캐리가 시작된다.
조금 과하게 밀착 마크에 나서는 OPPA 태주, 그리고 그런 태주를 불안하게 바라보는 혁이
수미한식당 대표 하이텐션 혁이도 백기 들게 만드는 美친 텐션의 소유자가 나타났다!
끝없는 혁 선배의 호출, 그리고 생각하는 벽으로 끊임없이 소환당하는 태주..
그렇다고 당하고만 있을쏘냐, 주방으로 달려가 캡틴에게 바로 고자질 시전?!
정혁 VS 나태주, 처음으로 생긴 직원 간 갈등! 과텐션 브로... 이대로 괜찮을까?
한편, 홀에서 펼쳐지는 수미의 수제 면 퍼포먼스에 홀딱 반한 손님들 ♥
수미 손맛으로 더욱 쫄깃해진 면발과 칼칼한 육수까지~ 김치 칼제비에 매력에 fall in love~
게다가 K-가자미 앤 칩스도 손님들의 멈출 수 없는 젓가락 행진을 이루어 내는데…
오늘도 오전 영업 호황이요~ 게다가 수미를 찾아온 깜짝 손님까지 등장?!
바리바리 반찬까지 싸주며 극진하게 대접하는 VVIP 손님의 정체는?
그날 오후, 설레는 배달 타임 START! 단순 배달 서비스에 나선 수미 & 효림 고부. 그런데 배달지에 도착하자 난무하는 수미의 비명소리..? 으악!!! 살려주세요, 우리 며느리가 링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요..
한 서커스단으로 배달 간 수미와 효림, 과연 그들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수미 없는 출장 배달에 도전한 세 얼간이(?) 우혁 & 태주 & 정혁!
무려 50분 거리에 위치한 남부 지역 ′이나라한′으로 떠나는데…
도착하자마자 코코넛 따기부터 옥상 뷰 구경까지 바쁘다 바빠! 근데 우리 요리는 언제 해...?
본격적으로 케이터링 서비스에 나서려는 그때, 비상! 비상! 정전 사태 발발이요!
태양은 점점 저무는데 NO 조명,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하는 더위에 NO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