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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형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김난희... ＂내 아들 살려내...!!＂ 꼭 안아주는 전혜연

아버지를 찾아야죠. 도현(진주형)은 예상치 못하게 범행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급하게 스튜디오를 빠져나오고, 솔(전혜연)과 진우(서한결)는 치환(김유석)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기 시작한다. 한편 도현은 압박 수사가 진행되자 강하게 범행 사실을 부인하는데...

문도현의 죄도 결국 밝혀질 거예요 사건탐사대 방송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된 사람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솔은 생방송 중 치환을 공개수배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곽 씨는 사건탐사대 예고를 보고 치환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순영이가 그려준 기다 솔과 진우, 그리고 세나는 도현의 비밀 대포폰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시작하고, 치환은 섬마을에서 순영이 그린 벽화를 발견하고 회한에 젖는다. 한편 도현은 세나의 샤인 매각 제안에 솔깃하는데...

같이 가자 도현아 치환이 탈옥을 감행했다는 소식을 들은 도현과 목찬은 치환이 해코지를 하러 오지는 않을지 불안에 휩싸인다. 한편 태용은 도현 몰래 미강과의 접촉을 시도하는데...

저희는 모두 피해자예요 미강은 세나에게 출생의 비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주고, 태용은 도현에게 빨리 돈을 마련하라며 압박하기 시작한다. 한편 윤솔은 도현의 범행 사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그런데 정말 할아버지를... 그랬을까요? 치환은 이형사에게 무고를 항변하지만 과거 산장 화재 사건에 대한 증거까지 나오면서 불리한 상황에 빠지고 만다. 한편 윤솔은 치환이 상철을 살해한 진범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을 품게 되는데...

몇 사람 인생을 망쳐놓은 건지 알아? 치환은 다급히 세나를 병원으로 옮기지만 세나는 심각한 상태에 빠지고 만다. 미강의 돌발 발언에 큰 충격에 빠지는 치환. 한편, 도현은 치환을 완벽히 몰락시키기 위해 추악한 짓을 저지르는데...

우리 세나 곁에 얼씬도 하지 마 세나는 치환의 동영상을 보고 강한 충격을 받아 쓰러지고, 미강은 세나의 곁에서 도현을 어떻게든 떼어놓으려고 한다. 한편 윤솔은 도현의 사무실에 잠입하여 무언가를 찾기 시작하는데...

도현아, 니가 대출을 왜 알아봐? 화순은 도현이 대출을 발견한 흔적을 발견하고 집 한 채 해주지 않는 미강의 태도에 불쾌함을 느낀다. 한편 치환은 임시주주총회에서 도현에게 뜻하지 않은 역공을 당하게 되는데...

굉장히 화통하고 어마어마한 큰 손이야 데이빗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소명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치환은 떨어진 주가를 회복시키기 위해 급기야 태용에게까지 손을 벌린다. 한편, 윤모는 치환에게 투자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엄마..! 진짜 기억이 돌아온 거예요? 마침내 정신이 온전히 돌아온 정임은 치환을 향해 서슬 퍼런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하고, 윤솔은 끊임없이 밝혀지는 치환의 악행에 치를 떤다. 한편 도현은 태용을 만나서 살인미수 사건의 변호를 맡아주겠다고 제안하는데...

지금이 내가 가장 꿈꾸던 순간이야. 세나야 결혼을 앞둔 도현에게 경제력 부족을 들먹이며 자존심을 건드는 치환! 목찬은 도현을 위해 치환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자수를 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세나는 도현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하는데...

4년 전 산장 화재사건... 그거 내가 그런 거야 가스통과 와인병을 가져다 놓은 사람이 목찬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된 윤솔. 치환을 향해 덫을 치려고 하지만 쉽게 걸리지 않는다. 한편 미강은 윤솔을 찾아와 아버지를 돌려달라며 애원하는데...

엄마도 이렇게 힘들었어? 치환의 복귀로 위기감을 느끼는 도현! 설상가상 산장 화재사건에 대한 방송국 취재가 본격화되면서 세나까지 크게 동요하기 시작하고... 한편, 목찬은 정임에게 돈다발을 내밀고는 어디론가 사라지는데...

내가 가장입니다! 내가 주인입니다! 실종된 전상철 회장! 미강은 상철이 실종된 탓을 윤솔에게 돌리며 분노하고, 치환은 당당히 본가로 돌아와 상황을 수습한다. 한편 진우와 윤솔은 미강에 대한 악성 루머가 확산되자 수상해 하기 시작하는데...

이제 공개 취재 시작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도현은 목찬에게 데이비드 주의 뒷조사를 지시하고, 미강은 상철에게 윤솔의 부사장 임명에 대해 강한 반발을 표출한다. 한편 윤솔은 시사 방송 PD에게 산장 화재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취재를 의뢰하는데...

안녕하십니까 신임 부사장 윤솔입니다 윤솔이 부사장직에 임명된 사실을 알게 된 세나는 도현을 찾아가 분노하고, 치환은 배웅하는 사람 없이 쓸쓸하게 부산으로 떠난다. 한편 윤솔은 민코디의 도움을 통해 도현의 노트북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데 성공하는데...

문도현 너한테 세나 혈액형이 왜 중요한 거야? 도현은 정임에게 윤솔이 자신의 방에 들어왔냐고 추궁하다가 봉변을 당하고, 세나는 익명게시판 루머를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윤솔은 세나와 치환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계략을 세우는데...

하나뿐인 딸 상견례에 오지 말라는 게 말이 돼? 도현은 루머 확산에 불안해하는 세나를 달래주면서, 미강과 상철에게는 치환 없이 상견례를 진행하고 싶다고 요청한다. 한편 윤솔은 도현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도현의 방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