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박스.E539.230806.1080p.WANNA 다시보기 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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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3 2023.09.0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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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 중, 앞 유리 강타한 ‘배수로 덮개’... 그 책임은 누가? 평일 오전, 거래처로 향하는 길이었던 제보자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사고를 겪었다. 자신의 옆에서 달리던 흰색 SUV가 도로 한가운데 놓인 배수로 덮개를 밟았고, 그 충격에 튀어 오른 배수로 덮개가 제보자 차량의 앞 유리창을 박살 냈기 때문인데. “망치로 맞은 것같은 멍한 기분? ... 여러 번 쿠션을 맞고 (튕겨) 들어와서 산 거지. 바로 들어왔으면 유리 뚫고 들어왔을 거예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배수로 덮개를 밟았던 SUV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 본 결과, 주행 중 이 배수로 덮개를 인식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였다. 이렇듯 배수로 덮개를 밟은 상대 운전자나 이 때문에 사고를 당했던 제보자나 양측 다 예측할 수 없이 사고가 벌어진 상황이었다. 무게만 약 10kg에 달하는 배수로 덮개는 대체 어쩌다 도로 한가운데에 있게 된 것일까? 시속 100km 고속도로 위, 검은 실루엣...‘2차 사고’ 위험!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각. 아내와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정효진 씨는 커브 진 도로를 돌자마자 1차로에 검은 실루엣을 발견하고 다급히 핸들을 틀었다. 귀신이라도 본 듯, 손발이 떨렸다는 정효진 씨. 그도 그럴 것이 검은 실루엣의 정체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커브 진 길에다가 어두운 옷을 입고 있기도 했고, 그래서 그분은 평생 운 다 가져다 썼대도 무방할 거로 생각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더 놀라운 건, 그곳에 서 있던 사람이 한 명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야심한 밤. 커브 진 도로에, 시속 100km 넘게 차들이 달리고 있는 고속도로 1차로에서 이들은 대체 왜 서 있었던 것일까? 그들이 서 있던 1차로엔 한 대의 승용차와 사고가 난 듯 망가진 택시가 서 있었다. 정효진 씨가 가까스로 피한 검은 실루엣의 사람은,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나선 택시 기사로 보였다는데... 자칫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 이렇게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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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2 2023.08.2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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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된 차를 향해 절하는 의문의 여성, 그 진실은? 매일 수백 대의 차가 오가는 한 건물의 주차장, 그곳에 차를 대고 잠시 쉬고 있던 제보자는 난생처음 보는 기이한 광경을 목격했다. 한 중년 여성이 제보자의 차에 대고 연달아 세 번의 절을 하고 있던 것이다. “진짜 심박수가 엄청나게 올라갔었거든요. 아무래도 차에다가 그런 걸 하는 게 평범하지는 않잖아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생소한 광경에 두려움을 느낀 제보자는 차 안에서 숨죽이고 있었다는데... 그런데, 더욱 놀라운 점은 여성이 제보자의 차에만 절을 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주차장에 주차된 모든 차를 향해 정성 들여 절하고 있었던 여성. 그 행동엔 대체 어떤 의미가 숨어 있던 것일까? 차 vs 사람 주차난 속 ‘주차장 자리 맡기’, 우선순위는? 유난히 주차난이 심각한 동네에 거주하고 있다는 제보자. 퇴근 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주차 공간을 찾던 중,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빈자리에 차를 대려던 찰나, 누군가 차 문을 세게 두드린 것이다. 그는 바로 주차장 위에 서 있던 ‘보행자’였는데... “왜 서 있는지 모르고 저는 주차하려고 후진 기어를 넣으니까 제 차를 손으로 막무가내로 치면서 아저씨 여기 자리 차 들어온다고 주차하지 말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어이도 없고 화도 많이 나고.” - 제보자 인터뷰 中 - 주차 공간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기 시작한 두 사람. ‘자동차가 먼저’라는 제보자의 주장과 달리, 상대는 ‘내가 먼저 왔으니 내 자리’라고 주장했는데. 좀처럼 좁혀지지 않던 의견 차이. 결국,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큰 다툼으로 번지고 말았는데. 먼저 주차장 자리를 맡은 ‘사람’과 나중에 도착한 ‘차량’, 주차 우선순위는 누구에게 있는 걸까? 교통사고 과실 분쟁 전문가 장슬기 변호사와 함께 낱낱이 따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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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1 2023.08.20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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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도 안 지키고... 도심 한복판에서 ‘곡예 주행’한 경차의 최후 이른 아침. 20년 경력의 택시 기사 김성용 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한 사거리를 지나가던 중,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직진 중인 차량 사이로 웬 노란색 경차가 가로질러 달려오고 있었던 것. 김성용 기사를 포함 총 2대의 차량이 결국 경차를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고 말았다. 사거리 맞은편에서 그 사고를 목격한 최태진 씨는 더욱 충격을 금치 못했다. 사고를 낸 노란색 경차가 멈추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보행자들은 이 차량을 피했지만 문젠, 경차가 ‘곡예 주행’을 멈추지 않고 달아나 버린 것! “음주운전인가? 처음에는 그런 생각도 들었죠. 도망가니까 그냥 잡아야겠다, 생각했어요.”- 피해자 인터뷰 中 - 음주나 약물 복용 등 의심이 든 김성용 기사는 곧장 경차 뒤를 쫓았다. 경적을 울리며 바짝 붙어봤지만, 차선을 넘나들고 속도를 줄이는 등 수상한 주행을 이어가는 경차. 기사는 약 300미터 추격 끝에 겨우 차량을 멈춰 세웠는데. 더 놀랍게도, ‘사고 낸 줄 전혀 몰랐다’며 황당한 반응을 보이는 상대 운전자! 게다가 사고 처리 과정 중 보험회사가 아닌 ‘자동차 판매원’에게 전화를 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반복했다. 이 운전자는 대체 어떤 상태로 차를 몰았던 것일까? 교차로 ‘점멸신호’ 안 지키다... ‘쾅’! ‘점멸신호’ 의미, 아직도 모르는 운전자가 있다?! 모임이 있어 이동하던 길, 왕복 10차선 도로가 2차선 도로로 줄어드는 구간을 진입하던 제보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었다. 제보자 앞으로 P턴 구간에 서 있던 경차 한 대가 갑자기 튀어나온 것인데. 경적까지 울렸지만 사고를 막을 순 없었다. “그쪽에서 당연히 정지할 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아예 상관없이 들어왔기 때문에 충돌할 때는 황당했습니다” 제보자 인터뷰 中 - 사고 당시 제보자는 황색 점멸신호에서, 상대방은 적색 점멸신호에서 주행한 상황. 이에 제보자는 무과실을 주장했지만, 결국 적색 점멸등에 멈추지 않고 진입한 상대 운전자 과실 75%, 황색 점멸등에 서행하지 않은 제보자 과실 25%라고 결론이 났다. 상대적으로 작은 과실이지만 차량 수리비 등 물적 손해 2천만 원가량을 안게 된 제보자. 그렇다면 이런 점멸신호 교차로의 경우, 운전자들은 어떻게 주행해야 올바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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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0 2023.08.1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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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왜 여기서 나와?’ 도로 위, 젖소 탈출 대소동 평화로운 시골 마을, 지인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제보자는 예상치 못한 만남을 겪었다.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위에 젖소 한 마리가 떡 하니 나와 있던 것이다. 집채만 한 젖소가 길을 가로막아 오도 가도 못 하게 된 상황. 당황한 제보자와 젖소의 숨 막히는 대치 상황이 이어졌다. “쟤가 왜 저기에 있지? 내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었던가? 순간 그런 착각을 할 정도로 멍한 상태였습니다.” 제보자 인터뷰 中 - 그런데 이 젖소, 왠지 낯설지 않다? 알고 보니 뒷좌석에 앉아있던 지인의 농장에서 탈출한 젖소였던 것! 제보자는 우여곡절 끝에 젖소를 무사히 농장으로 되돌려보낼 수 있었는데. 그런데, 그날 젖소가 농장을 나오게 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화려한 외출을 꿈꾼 젖소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신호 무시하고 사고 유발한 ‘역주행 자전거’... 책임은 자동차 운전자가? 외근 후 회사로 복귀하던 길, 교차로를 통과하던 제보자는 황당한 사고를 목격했다. 전방 신호등에 직진 신호가 켜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가던 두 차가 급정거하며 충돌한 것이다. 그런데, 두 운전자에게는 억울한 사연이 있다는데... “저는 맨 앞에서 그걸 발견하고 멈춘 분이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그것까지 예측하고 운전하기는 쉽지 않잖아요.” 제보자 인터뷰 中 - 알고 보니, 그날 교차로 위에는 신호를 위반한 채 역주행하는 자전거가 나타났던 것이다. 두 차는 자전거를 피하려다가 사고를 당하고 만 것인데. 하지만 자전거 운전자는 사고를 확인하고도 그대로 유유히 현장을 떠나버렸다. 결국, 현장엔 난처한 두 자동차 운전자만 남고 말았다. 이 경우, 사고에 대한 과실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 오는 8월 13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도로 위에 갑자기 나타난 이들로 인한 사건 사고들을 취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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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9 2023.08.0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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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리함을 위해 이용하는 차량. 하지만 그 차량이 때론, 흉기로 돌변해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기도 한다. 흉기가 된 차량, 그 위험했던 순간을 집중취재해본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후진을?! 화물차의 이상한 주행 평일 오후, 업무차 길을 나선 제보자는 강변북로 위에서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그의 앞을 주행 중이던 흰색 화물차가 갑자기 무엇인가 발견한 듯, 차로 변경을 했는데,.. 제보자의 눈앞에 나타난 건, 갓길에서 후진 중인 파란색 화물차였던 것.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충돌한 사고, 그 충격에 의식마저 잃었던 제보자는 갈비뼈 3개가 부러지고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화물차)짐칸이 앞 유리를 뚫고 조수석까지 관통한 그런 상황이라서 만약에 조수석에 누가 타 있었다면 사망했을 것 같아요.” 제보자 인터뷰 中 - 간발의 차로 목숨은 부지했지만, 의사는 작은 충격에도 갈비뼈가 완전히 골절될 수 있다며 장기 손상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업무 시간 절반을 운전해야 하는 제보자는 건강 회복을 위해 결국 퇴사를 택하게 됐다. 화물차 운전자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대체 왜 후진을 한 것일까? 경찰 조사 결과, 충격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누군가의 일상을 뒤흔든 사고, 이 경우 가해자는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 낚시 매장으로 돌진한 차량! ‘음주’도, ‘차량결함’도 아니다? 경기도 포천, 자신의 낚시 용품매장 안에서 날벼락 같은 사고를 경험했다는 제보자. 그가 겪은 사고는, 이른 아침. 영업을 마친 매장 안으로 차 한 대가 돌진한 아찔한 사고였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벽면의 진열장이며 개당 백만 원이 넘는 낚싯대 수백 개가 한순간 파손되고 말았는데... “아니, 차가 어떻게 이리로 들어오지? 라는 생각이 우선 제일 먼저 들죠... ‘어? 이거 뭐지? 라는 어이없는 생각(이 들었죠.)” 제보자 인터뷰 中 - 가해 차량은 어쩌다 매장으로 돌진한 것일까? 가장 먼저 제보자는 음주 운전을 의심했지만, 놀랍게도 음주 운전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됐다. 운전자는 매장 앞에 주차하려 진입하다가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게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시인했다. 운전자의 단 한 번의 실수로 무려 약 1억 9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제보자. 하지만 정작 지급된 손해 보상금은 70%에 불과해, 6천만 원 손해를 입게 됐다.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오는 8월 6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차가 흉기로 돌변했던 위험한 사고들을 취재하고,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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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8 2023.07.30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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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주행을 위해 운전자는 반드시 시야 확보에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때론, 예상치 못한 일로 눈앞이 캄캄해지기도 하는데... 갑작스럽게 시야가 가려지는 순간, 위기에 처한 운전자들을 만나본다! ‘왜 내 눈에만 안 보였나?’ 사라진 보행자의 진실 해가 질 무렵, 집으로 돌아가던 제보자는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일을 겪었다. 불과 1초 전까지만 해도 어떠한 방해물도 없었던 도로 위에, 순간이동을 한 것처럼 갑자기 보행자가 나타난 것이다. 발견 즉시 차를 멈춰 세워 충돌은 피했지만, 놀란 마음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다.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났어요. 그날따라 햇빛 각도가 좀 불편했던 것 같아요. 햇빛 가리개를 조금 내린 상태였는데도 잘 안 보이더라고요.” 제보자 인터뷰 中 - 그날따라 강렬했던 ‘햇빛’ 때문에 눈이 불편했다는 제보자. 다른 운전자들이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발견하고 서행하던 와중에, 제보자만 보행자를 ‘전혀 보지 못 했다’는 것인데... 그날 보행자는 왜 제보자의 눈에만 보이지 않았을까? 안과 전문의가 우리 눈에 감춰진 비밀에 대해 알려준다. 시속 100km로 달리는데... 하늘에서 떨어진 의문의 ‘액체 폭탄’ 한밤중,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제보자는 날벼락 같은 사고를 경험했다. 하늘에서 갑자기 뚝! 떨어진 물 폭탄에 시야가 완전히 차단된 것이다. 그날 도로 위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더욱 의문스러웠던 상황. 가까스로 휴게소에 도착한 제보자는 사고의 진실을 확인하고 입을 다물 수 없었다는데... “그냥 유리창만 갈라졌으면 모르겠는데 액체가 뿜어져 나오는 상황이다 보니까... 나중에 알고 보니까 ‘물병’이더라고요.” 제보자 인터뷰 中 - 차 앞 유리에 부딪힌 물체의 정체는 다름 아닌 ‘물병’. 시속 100km의 고속도로 위, 대체 어디서, 어떻게 물병이 날아온 걸까? 제작진은 황민구 법 영상 분석 전문가에게 블랙박스 분석을 요청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반대편 차로를 주행 중이던 화물차 운전석에서 물병이 날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물병’을 투척한 황당한 운전자. 그가 물병을 던진 이유는 무엇이며, 이 경우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 오는 7월 30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시야가 가려져 위험한 상황에 처했던 운전자들을 취재하고,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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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7 2023.07.2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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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운전기사!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의 안전은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 모욕적 발언과 폭언, 심지어 육체적인 폭행까지... 위기의 기사들을 만나본다. 택시 요금 못 내겠다며... 무차별 폭행한 승객 20년간 택시를 운행한 최원기 기사는 그날 있었던 사건 이후, 운행을 멈췄다. 제2의 인생과도 같았던 택시 운행을 멈출 수밖에 없었던 사정은 뭘까? 지난 4월. 만취 승객이 택시 요금을 줄 수 없다며 기사의 목을 조르고 1분간 30번 넘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던 것. 가까스로 탈출한 기사가 도망치자, 뒤쫓아오는 집요함까지 보였다. “어디서 ‘사람 살려’라는 큰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그 승객분이 계속 (택시 기사의) 머리 쪽을 때렸어요.” 목격자 인터뷰 中 - 인적 끊긴 도로 위, 기사의 ‘살려 달라’는 비명에 한 시민이 나서 승객을 제압했는데. 그 덕에 겨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기사. 하지만, 피부 이식을 해야 할 만큼 큰 부상과, 각막 손상, 쇄골 분쇄 골절 등.. 참혹한 피해만 남았다. 한 사람의 일상을 무너뜨린 폭행 사건! 가해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대낮에 벽돌로 대리기사 위협한 취객... 그 이유는? 주장범 대리기사는 근무 중, 대낮부터 오싹한 사건을 겪었다. 대낮부터 대리기사를 호출한 취객이 목적지에 다다르자 돈이 없다며 요금을 못 내겠다고 거부하더니, 기사에게 폭언과 협박을 했던 것. “그 말이 되게 가슴에 꽂히더라고요...이렇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나보고 죽으라고? 나는 살 필요가 없다고?” 제보자 인터뷰 中 - 경찰이 오기 전까지 10분 내내, 취객은 대리기사를 향해 폭언을 내뱉었다. 경찰차가 도착한 순간, 대리기사가 잠시 시선을 돌린 사이, 무언가 손에 쥐고 달려온 취객! 그의 손에 들려있던 건, 벽돌이었다. 다행히 경찰의 제지로 일단락됐지만, 도대체 이 취객은 왜 이렇게까지 난동을 부렸던 것일까. 가해자의 지인에 따르면, 택시를 타기 전,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화가 났었는데 엉뚱하게 대리기사에게 분풀이를 한 것이라고 했다. 영문도 모르고 봉변당한 대리기사는 큰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이런 경우 가해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또한, 타인의 차를 운전하는 직업 특성상 대리기사는 이런 범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오는 7월 16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택시기사, 버스기사, 대리기사와 같은 기사들에게 발생한 범죄를 취재하고, 그에 따른 처벌 수위와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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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6 2023.07.0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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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사고가 나면 곧바로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를 찾는다. 보험사는 당연히 내 편이 되어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믿음이 배신당하게 될 때도 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보험사는 왜 내 편이 되어주지 않았나... 나홀로 소송, 그 결과는? 제보자는 얼마 전,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 상대 운전자가 1차로에서 2차로로 넘어왔다가 한 번 더 차로 변경을 하던 중 제보자 차량 측면을 충돌했던 것. 제보자는 본인의 무과실을 주장했으나 상대 운전자는 쌍방 과실을 주장했다. 문제는 제보자 측 보험사가 보여준 미적지근한 태도. “상대방 쪽이 너무 완강하다, 과실을 인정하고 합의를 하겠냐... (보험사가) 저의 편에서, 저를 보호해 주는 입장에서 일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제보자 인터뷰 中 - 결국 제보자는 ‘나홀로 소송’을 준비했다. 본인의 무과실을 입증하기 위해, 이번과 같은 유형의 사고 중 무과실을 받았던 사례를 찾고, 상대 차량이 방향 지시등을 제때 켜지지 않았다는 걸 주장하기 위해 증거 자료를 준비했다. 10개월 동안의 긴 싸움... 결과는, 제보자 무과실로 판정됐다. 원하는 결과를 얻었지만, 자신의 보험사 행태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제보자. 이처럼 내 보험사가 과실 다툼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고가 차량과의 사고... 억울하겠지만 쉽게 끝내자는 보험사 제보자는 늘 다니던 출근길에서 사고를 겪었다. 1차로에 있던 차량이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 차로 변경을 하다 제보자 차량 측면을 들이받은 것이다. 하지만 상대 운전자는 자신의 잘못이 100%라는 걸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 제보자 보험사 또한 상대의 주장대로 제보자 과실 20%로 사건을 마무리하자고 종용했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제보자. “(상대 차주가) 나는 고가 차고 너는 경차이지 않냐... 솔직히 무서웠죠. 20% 과실로 내가 물어줘야 할 수리비가 더 많이 나오는 게 아닌가...” 제보자 인터뷰 中 - 상대 차가 고가 차량이다보니, 제보자가 20%의 과실만 잡혀도 상대에게 배상해야 할 수리비가 많이 나오게 된다. 그러다 보면, 제보자는 상대의 잘못으로 난 사고인데도 오히려 수백만 원의 수리비를 상대에게 배상하고 보험료까지 오르게 될 처지가 되는 것. 실제로 고가차량과의 사고 시, 저가 차량은 피해자인 경우에도 고가차량의 높은 수리 비용을 배상함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되고, 가해자인 고가차량은 손해배상액이 적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아 불합리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해법은 없을 것일까? 오는 7월 9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교통사고 시 보험 처리 과정에서 억울함을 줄이고, 자동차 보험사를 100%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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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5 2023.07.0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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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 넘어 ‘5중 추돌’... 그 원인은 ‘가랑비’? 가랑비가 내리던 어느 날, 제보자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를 경험했다. 반대편 도로를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이 돌연 중앙선을 넘어 돌진하며 제보자의 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것이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킨 뒤 겨우 차에서 내렸다는 제보자. 사고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피해 차량이) 총 4대였습니다. 제 차량이 두 대 박았고 가해자 차량이 저랑 또 한 대를 박았고....” - 제보자 인터뷰 中 - 자그마치 5대의 차가 연달아 들이받은 사고. 가해 운전자는 ‘차로 변경을 하다 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고 당시, 폭우가 내린 것도 아니었을뿐더러, 도로에는 물웅덩이 하나 고여있지도 않았는데... 교통사고 전문 감정사는 비가 아주 적게 올 때에서도 ‘이것’으로 인해 미끄러짐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과연, 가랑비에도 차가 미끄러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빗길 사고를 막기 위해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 물난리 속 공포의 1시간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제보자는 자동차 키를 쥐고 다급히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경비실에서 주차장 침수가 되고 있으니, 차를 서둘러 빼라는 연락이 왔기 때문이었다. 물이 쏟아지기 시작한 주차장에서 겨우 차를 빼낸 제보자, 하지만 밖은 이미 물난리가 나 있었다. “(물이) 무릎까지 찼더라고요. 토사랑 그런 게 있어서 배수펌프가 작동이 안 됐었고...” - 제보자 인터뷰 中 - 폭우 1시간 만에 아수라장이 된 도로. 맨홀 뚜껑이 열려 물줄기가 솟구쳤고, 지나가던 차량이 구멍에 빠지며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작년 한 해, 국민들은 폭우로 인한 다양한 사건 사고로 큰 아픔을 겪어야 했다. 올해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된 상황. 작년과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는 7월 2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비 오는 날 발생한 사건 사고들을 취재하고, 장마철 빗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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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4 2023.06.25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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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자 덮친 의문의 ‘인도 주행’ 차량 고요한 아침, 제보자는 끔찍한 사고를 목격했다. 비상등을 켜고 멈춰 있던 차가 갑자기 인도 위로 돌진하더니, 무자비하게 시설물을 들이받고 연이어 보행자를 추돌하고 만 것이다. 차가 지나간 길 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보행자. 평화롭던 도로는 아비규환의 현장이 되고 말았다. “정말 끔찍하죠. 피가 많이 흐르고 있어서 지혈을 하면서...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살 수 있다고 그렇게 계속 얘기했던 것 같아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다행히 사고 현장 바로 앞에 있던 병원에서 의료진이 출동했고, 신속한 응급처치 덕에 피해자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고 원인은 여전히 의문이었다. 담당 조사관에 따르면, 가해자는 졸음운전을 하거나 술을 마신 상태도 아니었다. 가해자는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다는데. 과연, 교통사고 전문 감정사가 분석한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까? 갓길 비집고 폭주 운전... 원인은 ‘우울증 약’? 제보자는 터널 주행 중,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고를 겪었다. 한 대의 차만 통행 가능한 1차로 터널에서 갓길을 비집고 들어온 차와 충돌한 것이다. 결국, 상대는 제보자를 추월해 앞차를 두 번이나 들이받고 겨우 차를 멈춰 세웠다. 당황한 제보자는 가해자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는데. 그런데 그때, 상대가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했다. “뭔가 느낌이 (가해자가) 계속 가려고 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손을 넣었더니 그 상태로 가는 거예요... 제가 급히 시동 버튼 찾아서 시동 끄고...” - 제보자 인터뷰 中 - 가해 차량을 멈춰 세우지 않았다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 도주를 시도한 운전자는 눈이 풀려 있었고, 몸도 못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 하지만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원인을 묻는 경찰에게 운전자는 사고 직전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고 고백했다는데. 정말 ‘우울증 약’ 복용으로 인해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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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3 2023.06.18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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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마주친 세 대의 차량... ‘흉기’까지 등장한 까닭은? 평범한 귀갓길, 제보자는 심상치 않은 상황을 목격했다. 세 개의 갈림길이 만나는 지점에 멈춰 선 세 대의 차량. 누군가 양보를 해야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이었지만, 서로 상대방이 비켜주기를 기다리며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세 차량은 물론 뒷차량들까지 오도 가도 못하게 된 도로. 이윽고, 두 차량 운전자가 내리더니 말싸움이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졌다. 급기야, 한 운전자는 멍키스패너까지 꺼내 들었는데... 일촉즉발의 상황! 이들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던 제보자는 결국, 중재에 나서기 시작했다. “감정의 날을 세우고 기싸움을 하고...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드는 경우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제보자 인터뷰 中 - 다행히 경찰이 출동했고, 운전자들이 사과를 하면서 사건은 원만하게 해결됐다. 하지만, 이 상황을 처음부터 지켜봤던 제보자는, 서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양보를 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라며 씁쓸했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 차량 등록 대수는 2,550만 대 이상으로, 국민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차를 보유하고 있다. 많은 차량이 서로 얽히고설킬 수밖에 없는 도로. 규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 서로 ‘양보와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지만, 실제 도로 위 실상은 어떨까? 중앙선까지 넘어와 보복운전... 악연의 시작은? 제보자는 늘 다니던 익숙한 길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었다. 도로 위 악연은 사거리 교차로에서 시작됐다. 신호에 따라 직진하던 순간, 옆 차로에 있던 승합차와 부딪힐 뻔 하자 제보자가 경적을 울렸던 것. 그리고, 그때부터 악몽 같은 상황이 시작됐다. 상대 운전자는 편도 1차로에서 중앙선까지 넘어와 제보자를 추월해 막아서는가 하면, 이를 피해 계속 주행을 이어가는 제보자를 쫓아와 위협 운전을 이어갔다. “아주 위험하게 운전을 하더라고요. 진짜 이건 이상한 놈 걸렸구나 해서...이거 어떻게 하냐...” - 제보자 인터뷰 中 - 제보자는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자, 한 가지 묘안이 떠올랐다. 이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선, 근처 지구대가 있는 곳으로 차를 몰고 가서 경찰의 도움을 받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 결국, 근처 지구대로 향한 두 차량 운전자. 이곳에서 상대방이 보복운전까지 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과연, 무엇이 상대 운전자를 그토록 화나게 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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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2 2023.06.1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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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 지하차도 역주행... ‘음주’도 ‘졸음’도 아니다? 평범한 출근길, 제보자는 오싹한 사고를 경험했다. 지하차도를 통과하던 중, 제보자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역주행 차량과 정면충돌한 것이다. 순간적으로 핸들을 틀어 겨우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사고. 아픈 몸을 이끌고 상대 운전자에게 다가간 제보자는 의외의 이야길 듣게 됐다. “음주를 생각했는데 술 냄새는 안 나더라고요. ‘약 드시는 거 있습니까?’라고 물어봤는데‘약 먹는 것도 없다.’그 얘기만 하더라고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실제 경찰 조사 결과, 음주 운전도, 졸음운전도 아니었던 상대 운전자. 하지만 그는 자신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역주행하게 됐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심지어 사고 현장은 중앙분리대로 도로가 나뉘어져 있어, 역방향으로 진입하기조차 어려운 곳이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역주행 사고. 운전자는 대체 무슨 이유로 도로를 거꾸로 달리고 있었던 걸까? 돌연 횡단보도 위로 나동그라진 오토바이... 아찔한 사고의 전말은? 늦은 저녁, 교차로에서 차를 멈춰 세운 제보자는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었다.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오토바이가 제보자 차 후미를 들이받더니, 전방 횡단보도 위로 미끄러진 것이다. 오토바이 운전자의 발목뼈가 으스러질 만큼 충격이 상당했던 사고. 제보자는 서서히 속도를 줄일 때까지만 해도, 후방에 어떠한 차도 없었기 때문에 사고 경위가 의문스러웠다는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얘기하기를 2차로부터 가로질러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특이하게 (제가 서 있던) 5차로 정지선이 아주 짧습니다.” - 제보자 인터뷰 中- 교차로에 막 황색 신호가 들어왔을 때, 오토바이 운전자는 2차로에서 우회전 차로인 6차로까지 대각선으로 가로지르고 있었다. 하지만 제보자가 주행 중이던 5차로는 다른 차로보다 앞선 곳에 ‘정지선’이 그려져 있었고, 이로 인해 제보자의 차가 오토바이 운전자의 예상보다 일찍 멈춰서면서 후미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 이곳 사고 현장엔 왜 정지선이 각각 다른 위치에 그려져 있는 걸까? 오는 6월 11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넘지 말아야 할 ‘차선’을 넘었을 때 일어난 사고를 취재하고, 법을 어길 경우 운전자가 받는 처벌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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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1 2023.06.0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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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음주운전 사고’ 이른 아침, 울산의 한 횡단보도에서 20대 여성이 신호위반 차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가해 차량은 전면 유리가 깨지고 보닛이 움푹 패일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그대로 현장을 이탈했다. 놀랍게도 뺑소니 차량은 사고 지점으로 되돌아왔고, 현장을 지켜보다가 그대로 사라져버렸는데... 자택에서 검거된 가해자는 이해할 수 없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사람이 아닌 교통표지판을 쳤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 유가족 인터뷰 中- 가해자는 아침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셨고, 혈중알코올농도 0.152%로 만취 상태였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25일 동안 의식 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가 숨지고 말았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될 때 음주운전 사고가 잦아드는 추세였지만, 해제됨과 동시에 음주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음주운전 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는 음주운전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의 음주운전, 그 끝은 ‘사망 사고’...처벌은 솜방망이? 작년 6월, 대낮부터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가 교통섬으로 돌진하면서, 60대 보행자를 덮치는 참극이 발생하고 말았다. 보행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는데...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유가족은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었다. “음주 전력이 있냐니까 두 번 있다고 하더라고요. (음주운전이) 이번이 세 번째인 거죠.” - 유가족 인터뷰 中- 이미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가해자, 또다시 음주운전을 해, 결국 사망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상대방의 명백한 잘못으로 한순간에 소중했던 어머니이자 아내를 잃은 유가족. 그러나, 가해자는 말기 암 아내를 언급하면서 감형을 요구하여 공분을 사고 있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사고로 사람이 사망하면, 최소 징역 3년에 처해지는데... 수차례의 음주 재범에도 불구하고 1심에서 법정 최저형인 징역 3년이 선고된 것이다.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한 방법은 없는 걸까? 오는 6월 4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으면서 발생한 사고를 취재하고, 음주운전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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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0 2023.05.28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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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아침, 등교하는 그 길에서 내 아이가 버스에 치였다. 아이가 등교한 오전 시간, 꿈에도 생각지 못한 전화를 받았다는 제보자. 딸아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하는 버스에 부딪히고 말았다는 것이다. 사고 목격자의 도움으로 아이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런데 정작 사고를 낸 버스는 온데간데 없어졌다는데. 목격자들의 추격 끝에 다시 사고 현장으로 돌아온 버스 기사. 그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내용이었다. “부딪히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냥 돌부리인 줄 알았다 (라는 거예요) 정말 멍했어요 아무 생각이 안 들었어요” - 제보자 인터뷰中- 더욱 황당한 점은, 사고 당시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켜져 있었다는 점이었다. 올해 1월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불일 때 반드시 일단 정지해야 하지만, 버스는 망설임 없이 정지선을 지나쳐 아이를 친 것이다. 그런데, 버스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사고 현장에선 대다수의 차량이 우회전 시 일시 정지하지 않고 있던 것이었다. 보행자들을 위협하는 우회전 일시 정지 위반 행위,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 동시 우회전 사고에서 과실을 판가름하는 ‘이것’은? 사고 이후, 과실 분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제보자.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던 순간, 왼쪽 차로에서 불쑥 튀어나온 차와 충돌한 것이다. 가장 끝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려 했던 제보자와 달리, 중간 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려 했던 상대방. 제보자는 상대가 잘못된 길을 이용했다고 생각해, 과실 비율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았다는데. 그런데, 사고 현장에 도착한 보험사는 의외의 이야기를 꺼냈다. “거기서 차로 변경해서 쓱 들어올 거란 생각을 못 했죠. 그런데 보험사에서‘노면에 화살 표시가 없어서 (과실 비율이) 애매하겠네요?’ 라고 얘기하더라고요.” - 제보자 인터뷰中- 보험사의 주장에 따르면, 도로 노면에 ‘직진’, ‘우회전’과 같은 방향 표시가 없어, 끝차로가 아닌 중간 차로에서도 우회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이 사고를 ‘동시 우회전 사고’로 판단하고, 제보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잡힐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는데. 제보자의 억울함을 풀 방법은 없는 걸까? 오는 5월 28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교차로에서 일어난 사고를 취재하고, 헷갈리는 우회전법에 대해 낱낱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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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9 2023.05.2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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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구한 용감한 부부! 그런데, 걱정이 생겼다?!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 아찔한 상황을 목격했다는 제보자. 횡단보도에 서 있던 할아버지가 중심을 잃고 두 번이나 넘어지고 만 것이다. 게다가 보행자 신호는 적색불이라, 쓰러진 할아버지 앞으로 차들이 지나가는 상황! 위태로운 모습에 황급히 차에서 내려 할아버지 상태를 살피다가, 불현듯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는데... “어르신 걱정도 들고 다른 걱정도 되고 두 가지가 이제 머릿속에 왔다 갔다 한 거죠” -제보자 인터뷰中- 할아버지를 살피기 위해 정차한 곳은 불법주정차 무인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구간. 경찰 출동을 기다리는 사이 무인 단속 카메라에 적발될까 봐 걱정스러웠던 것이다. 결국 과태료 부과를 피하기 위해 아내는 차를 운전해 근처를 배회했다는데... 그 덕분에 과태료를 물지 않고, 할아버지를 무사히 경찰한테 인계할 수 있었다. 만약 이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에 주차한다면, 제보자의 걱정대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일까? 위기의 순간,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올바른 방법은? 출근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역사 안, 한 남성이 비틀거리다 쓰러지고 말았다. 취객으로 의심되는 상황 속에 구토까지 했는데... 한 행인이 남성한테 다가가 남성의 상태를 확인한 후 구토물 제거와 심폐소생술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내가 제대로 하는 게 맞나? 두려움이 좀 있었던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누군가의 부모님이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폐소생술 의인 인터뷰中- 119가 출동하기 전에 남성은 의식을 되찾았고, 행인은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 수소문 끝에 연락이 닿은 남성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의인 덕분에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하지만, 사람이 쓰러졌다고 무조건 심폐소생술을 하며 도리어 위험해질 수 있다는데...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은 언제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은 무엇일까? 오는 5월 17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도로 위에서 벌어진 위급한 상황에 주저 없이 뛰어든 시민 영웅들을 취재하고,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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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8 2023.05.1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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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터카의 불편한 진실... 자차 보험 가입해도, 수천만 원 수리비는 운전자의 몫? 렌터카를 이용하는 제보자는 얼마 전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 운전 중 급히 화장실에 들리기 위해 갓길에 차를 세워 놓았는데... 빠른 속도로 도로를 달리던 한 차량이 갑작스레 방향을 틀어 정차된 제보자의 차를 들이받은 것이었다. 사고 충격으로 폐차를 해야 할 정도로 처참히 부서지고 만 제보자의 차. 그런데, 상대 운전자는 사과는커녕, 의외의 이야기를 꺼냈다는데... “‘불법 주정차를 해서 사고가 난 거다’ 저한테 과실을 10%를 요구하는 거예요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너무 화가 났어요” - 제보자 인터뷰中- 무과실을 주장하기 위해선 소송을 해야 하는 답답한 상황. 제보자는 우선 렌터카의 자차 보험으로 사고 처리를 하자고 이야기했지만, 렌터카 측에선 “‘자차 보험’은 가입돼 있지만, 이번 사고에 대해선 보험 처리가 안 된다”라는 이해하기 힘든 답변이 돌아왔다. 심지어 천만 원에 가까운 피해 비용을 모두 제보자가 지불해야 한다고 했다는데. 대체 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진 걸까? 믿고 맡긴 운전대, 사고 나니 대리기사는 ‘나 몰라라’ 가족 모임 후, 대리운전 기사에게 운전대를 맡긴 제보자는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길, 대리운전 기사의 알 수 없는 주행으로 무려 두 번의 단독사고를 겪은 것이다. 차가 파손돼 마음은 쓰라렸지만,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을 들어본 대리운전 앱을 이용했기 때문에 사고 처리에 걱정은 없었다는 제보자. 그런데...! “전화해서 보험 접수하자고 얘기했는데, 보험 처리가 안 된다 (라는 거예요)” - 제보자 인터뷰中- 대리운전 기사가 도착했을 당시, 무심코 넘겼던 ‘이 행동’ 때문에 보상 처리가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다는 이번 사건. 대리운전 이용자들의 애꿎은 피해를 막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는 5월 14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장슬기 변호사와 함께 억울한 사고의 과실비율을 알아보고, 사고 처리에 어려움이 있을 때 대처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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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7 2023.04.30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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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다?’... 마른하늘에 낙하물 사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억울한 낙하물 사고에 휘말렸다는 한 제보자. 앞서가던 승합차가 밟은 막대기가 튀어 올라 제보자 차량 전면 유리를 충격한 것이다. 전면 유리는 산산조각이 나고, 차량 내부는 유리 파편으로 엉망이 된 상태! “야구 방망이로 유리 깨는 그 정도 충격이었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제보자 차량을 파손시킨 낙하물의 정체는 쇠 파이프였다. 이를 밟아 튀어 오르게 만든 승합차는 그대로 현장을 벗어났다고 하는데...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에 담긴 상대 차량의 번호판이 잘 보여서, 이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보자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연락이 닿은 상대방은 본인 또한 떨어진 낙하물을 밟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차량 수리비를 보상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렇다면 제보자는 낙하물을 떨어트려 사고를 유발한 차량을 찾아 보상받을 수 있을까? 짐칸에 실린 21t 대형 석재, 차로 변경하자마자 ‘우르르’ 지난 3월, 군산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정체가 시작되는 구간에서 갑자기 차로 변경을 한 화물차, 그 순간 짐칸에 실린 적재물이 쏟아지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차도 다 뒤엉켜 있었고. 말 그대로 진짜 아비규환이고 전쟁터였다.” - 현장 출동한 보험사 직원 인터뷰 中- 3차로 도로를 마비시킨 건 자동차 크기만 한 대형 석재들로, 총 무게만 해도 21톤! 어마무시한 무게로 네 대의 피해 차량 중 두 대는 폐차 처리될 정도로 크게 파손되었다. 다행히 석재가 운전석을 피해 떨어져서 사고 규모에 비해 탑승자들의 부상은 경미했다. 과연 화물차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자마자 적재물이 쏟아진 이유는 무엇이고, 적재물이 떨어져 사고가 발생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 걸까? 오는 4월 30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예측불허 다양한 낙하물 사고를 취재하고, 낙하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고 후 벌어지는 골치 아픈 과실 분쟁! 교통사고 전문가 장슬기 변호사와 조정식 아나운서가 블랙박스를 낱낱이 파헤쳐, 억울함이 남지 않을 <과실비율의 정석>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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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 2023.04.2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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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치 아픈 과실비율! 그 해법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맨 인 블랙박스> 교통사고 과실분쟁 전문가 장슬기 변호사와 조정식 아나운서가 블랙박스 속 진실을 찾아내 <과실비율의 정석>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따져본다. 사이드미러를 스친 경미한 접촉사고... 상대방은 뇌진탕으로 입원?! 얼마 전, 꿈에도 생각지 못 한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는 제보자. 좁은 골목길을 지나던 중, 제보자는 맞은편에서 오는 차를 피하려다 그만 주차된 차의 사이드미러와 스치고 말았다. 사고 처리를 위해 차를 갓길로 빼려던 순간, 누군가 다급하게 제보자의 뒤를 쫓아왔다. 알고 보니 주차된 차 안에 사람이 타고 있던 것! 제보자는 상대방과 함께 접촉 부위를 살펴봤지만, 이렇다 할 사고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는데. 그런데, 며칠 뒤 제보자는 보험사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됐다. “대인담당자가 연락이 와서‘피해자가 한방병원에 입원했다’ 진단명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뇌진탕이라고...” - 제보자 인터뷰中- 차량에 흠집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가벼웠던 접촉 사고. 그러나 상대방은 뇌진탕으로 입원을 했을 뿐만 아니라, 사고 후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데... 상대방의 과잉 진료가 의심되는 상황, 손쓸 방법은 없는 걸까? 고속도로 위 아찔한 3중 추돌 사고, 가해자의 황당한 반응! 얼마 전 겪은 사고로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제보자.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차로를 변경하자,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돌연 공격적으로 상향등을 켜기 시작했다. 차로 변경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상대가 불만이 있는 것 같아 옆 차로로 비켜줬다는데... 그런데 그때, 상상도 못 한 일이 벌어졌다. 빠르게 속도를 높여 옆으로 다가온 상대 운전자가 제보자의 차를 들이받은 것! “차 안에 있을 때 상황은 그냥 혼돈이었어요 근데 그 상황에서 도주하더라고요...” - 제보자 인터뷰中- 누가 봐도 고의로 보이는 사고. 제보자는 인터넷 사이트에 글을 올려 가해자를 수소문 했다. 그리고 며칠 뒤, 경찰에 자수한 뺑소니 운전자를 찾아냈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 그러나 가해자는 사고가 난 사실을 몰랐다며 뺑소니를 부인하는 상황. 사고 후에도 되려 당당한 태도를 고수하는 가해자. 처벌할 방법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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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 2023.04.1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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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존재! 예측불허 아이들 왕복 11차로, 교차로를 지나던 중 일촉즉발 상황을 목격했다는 제보자. 인도에 있던 2살 남짓한 어린아이가 순식간에 차도를 향해 뛰어들었고, 이를 발견하자마자 제보자는 황급히 브레이크를 밟고 멈춰 섰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아이를 제지하는 보호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는데... “식당에서 부모님들이 달려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 제보자 인터뷰中- 보호자 없이 아이들끼리 차도 바로 옆 인도에서 놀다가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제보자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비상등을 켠 후 곧바로 아이한테 달려갔고, 주변 운전자들 또한 안전 운전을 한 덕에 무사히 아이를 구조할 수 있었다. 아동 전문가는 상황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유아들의 경우 외출 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쿨존 어린이 사고, 3만 원 주고 떠난 운전자? 부산의 한 초등학교 앞, 정문으로 하교하던 아이와 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아이의 아버지는 황당한 상황에 말문이 턱 막혔다고 하는데... “사고로 아이가 날아갔는데, 아무런 조치 없이 삼만 원을 쥐어주고 갔대요” - 제보자 인터뷰中- 상대 운전자는 본인의 전화번호도 남기지 않고, 아이한테 돈을 주고 현장을 떠났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또 다른 운전자! 목격자가 있던 것이다. 목격자의 도움으로 사고 조치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가해 운전자까지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가해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기 때문에 뺑소니에 해당되는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상대의 사고 조치가 미흡하긴 했으나, 더 큰 사고 원인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고를 유발한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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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4 2023.04.0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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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뺑소니는 OOO을 남긴다? 이른 아침, 주차되어있던 차량이 파손되었다는 사실을 경비원을 통해 알게 된 제보자. 뺑소니 사고였던 것이다. 그런데, 망가진 차량을 보자마자 화가 나기보다는 웃음부터 나왔다는 차주. “이건 정말 어디 방송을 내보내도 될 것 같다 신기하고 황당하고 웃겼죠 많이” - 제보자 인터뷰中- 파손 부위에 상대 차량을 쉽게 추정할 수 있는 흔적이 남아있었던 상황. 제보자는 남겨진 단서를 이용해 하루 만에 뺑소니 차량 운전자를 찾을 수 있었다. 수많은 사고 차량을 수리한 정비사 또한 이런 사고 차량은 처음 본다고 놀라는데... 과연 뺑소니 차량이 남기고 간 ‘흔적’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CCTV를 향해 인사까지... 대범한 범죄, 그 끝은? 자정이 넘은 시각, CCTV 관제사의 눈에 수상한 이들이 포착됐다. 두 남성이 여러 대의 차량 문고리를 잡아당기면서 주위를 살피고 있었던 것! 곧이어 한 차량의 문이 열렸고, 주저 없이 차에 타서 차량 내부를 뒤지기 시작했다. 곧바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용의자들은 사라진 상태! “인상착의를 말해줬어요 한 명은 코트를 입었고, 한 명은 바지 위로 양말을 올려서 신었다고” - CCTV 관제사 인터뷰中- CCTV 관제사와 경찰의 공조로 차량 털이 용의자들은 1시간 만에 검거되었다. 놀랍게도 차량 털이 2인조 중 한 명은 미성년자! 이들은 얼굴도 가리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후에는 여러 차례 CCTV를 향해 장난스럽게 인사까지 하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심리학 전문가는 이런 모습에 청소년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고 강조했는데... 과연 장난스러운 인사 속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맨 인 블랙박스.E539.230806.1080p.W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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