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E1237.230715.1080p.WANNA 다시보기 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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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보이 [경상북도 울진군]. 소화기 없이 못 살아! 소화기 러버. 불이 나지도 않았는데, 매일 "불이야~!" 외치는 남자가 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인 건지~ 그가 있다는 집안으로 들어선 그때! 제작진 앞엔 웬 남자아이가 소화기 쏘는 시늉을 하고 있는데...?! 알고 보니, 소화기를 너~무 사랑해서, 아빠와 함께 소화기 놀이를 하는 중이라는 이 아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원엽(5세) 군! 평범한 집안에서는 보기 힘든 소화기 진열! 이게 바로 다 원엽이의, 원엽이에 의한, 원엽이를 위한! 주인공 전용 소화기라는데~.
어부바犬 [경기도 남양주시]. 어부바가 좋다개~ 업히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사람이 아니다?!! 등만 보였다 하면 자연스럽게 어부바행~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어부바 4년 경력의 견공 호크(7살, 스탠다드 푸들). 대형견을 등에 업고 다니다 보니, 거대한 존재감에 어딜 가나 시선 집중! 걷는 것보다 어부바를 더 좋아한다는 호크 때문에 아빠 등은 늘 호크 차지라고. 24kg인 호크를 업어주느라 아빠는 땀 범벅이지만 등에 업힌 호크는 마냥 행복해 보이는데.
막둥이 노루 [경상북도 문경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막내아들, 노루 녹동이의 이야기. "남편이 남의 집 아이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어요~!" 남편 때문에 속이 상한다는 아내의 제보. 서둘러 달려간 곳은 강원도 산골짜기에 한 농장이었는데. 그곳에서 100마리 가까이 되는 토끼와 닭들을 키우고 있다는 박종언(73세) 씨를 만날 수 있었다. 동물을 너무 사랑해서, 따로 공간을 마련하고 정성껏 키우고 있다는데. 그리고 그중 유난히 더 아낀다는 녀석이 있었으니... 야생 노루?!
상원사 안내견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의 명물, 나만 따라오'개'~. 산속에서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만났다는 제보. 바로 일주일 전, 등산을 위해 처음 찾은 용문산에서 길을 잃어 조난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 그 순간 그들 앞에 기적처럼 나타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길잡이가 되어준 고마운 생명의 은인이 있었다고. 덕분에 길을 잃지 않고 무사히 산에서 내려올 수 있었단다. 그리고 그날 생명의 은인을 만나기 위해 용문산을 다시 찾은 제보자. 그 앞에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하얀 진돗개, 백구?!
벽시계 베이비 [경기도 성남시]. 벽시계에 푹 빠진 29개월 베이비. 벽시계를 들고 찾아와 달라는 제보에 성남으로 달려간 제작진. 선물로 내민 시계를 보자마자 눈을 떼지 못하는 오늘의 주인공! 장난감 대신 벽시계에 푹 빠져, 사랑까지 바치는 29개월 한재희 군이다. 집에 있는 시계들만 무려 20개 이상! 작은 체구에 큰 시계가 무거울 법도 하건만, 밥을 먹을 때도, 간식을 먹을 때도, 외출을 할 때도, 심지어 목욕을 할 때도 24시간 늘 시계와 함께 한다는데.
돌이 좋아개 [전라남도 여수시] 돌 보기를 황금같이! 돌 좋아하는 개 ‘망고’ 돌 보기를 황금같이 하는 돌 수집가가 있다는 제보! 마음에 드는 돌이 있으면 무슨 귀한 보물이라도 되는 양 품에 안고 애지중지한다는데... 그 주인공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개?! 돌과 노는 게 제일 행복한 골든레트리버, 망고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다양한 돌 중에서도 망고가 특히 정신을 못 차리는 돌이 있다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물속에 있는 돌! 계곡에서 수영하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잠수해 물속 돌을 물어 나른단다. 그런 망고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보호자가 던져준 돌을 물어오는 것! 물속에서 다른 돌들과 섞이면 헷갈릴 법도 하건만, 거의 매번 보호자가 던진 돌을 정확히 찾아오는 신통방통한 실력을 선보인단다. 보호자가 말리지 않으면 끝도 없이 물고 나올 정도로 돌을 좋아한다는 망고. 녀석의 돌 사랑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흥미진진한 테스트를 통해 그 마음을 확인해 본다. 그리고 물속에서 마음에 드는 돌을 고르는 망고만의 귀염뽀짝한 노하우도 분석해 본다. 망고가 돌에 처음 관심을 보인 건 4년 전, 보호자와 함께 간 캠핑장에서 시작됐다는데... 혼자 수영하며 놀다 우연히 한번 돌을 물어왔다는 녀석 그 이후 점차 더 많이 물어오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수영보다 돌 물어오기에 더욱 열중하는 수준이 됐단다. 보호자도 처음엔 그런 모습이 귀엽고 신기했지만 갈수록 망고의 치아 건강 때문에 걱정이 쌓이고 있다는데.. 과연 망고의 치아 건강은 괜찮은 걸까? 그 어떤 장난감보다 돌을 좋아한다는, 취향 한번 독특한 녀석! 망고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클라이밍 삼형제 [충청남도 아산시]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삼형제의 도전 아찔한 높이, 깎아지른 듯한 벽, 그리고 그 벽을 오르고 있는 세 소년이 있었으니... 바로 클라이밍계의 샛별이라는 최정빈(15세), 최정윤(13세), 최정우(9세) 군이다. 실력도 열정도 대단하다는 세 소년.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한 형제라는 것! 첫째 정빈이와 둘째 정윤이는 작년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대회에 청소년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두 형제가 나란히 6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는데. 나이가 어려 형들과 함께 참가하지 못했지만, 올해 열린 한 국내대회에서 1,2살 위 형들을 제치고 3위에 입상했다는 막내 정우 군까지 삼형제 모두 대단한 실력자란다. 이제는 세계 최고 클라이밍 챔피언이라는 같은 꿈을 꾸며 경쟁자로 때로는 든든한 동지로 함께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는 아이들. 그리고 올해 첫 클라아밍 대회 일정이 잡혔다는 소식이 들렸다. 남다른 각오로 대회를 준비하는 삼형제. 과연 그 결과는? 클라이밍 삼형제의 도전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확인해 보자. 동물 X-File [경기도 이천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동물들의 예상치 못한 속사정, 미공개 동물 X-File 1. 오리 동상이몽 ‘아주 특별한 친구’가 생겼다는 제보. 대체 어떤 친구일까 했더니.. 이건 야생 오리?! 벌써 한 달째 야생 오리와 사람이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는데. 쓰다듬는 건 기본에 포옹과 발맞춰 걷는 산책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둘 사이. 언어와 종족의 장벽을 모두 넘어선 우정에 놀랍기만 하던 그때,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는데! 야생 오리, ‘오순이’의 남모를 속사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 보자. 2. 우면산 국민체조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봤을 국민체조.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산에 국민체조의 고수가 나타났다는데~! 올해로 경력 5년 차라는 강아지 ‘모찌’가 그 주인공이다. 등산객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체조견(犬)’답게 동작은 기본, 방향까지 정확히 맞춰 함께 체조를 하는데. 그 놀라운 실력의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실험을 준비해 봤다. 그런데, 어째 반응이 이상하다..?! 체조의 달‘견(犬)’ 모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3. 가슴 집착냥 순간포착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이야기! 사람의 가슴에 집착하는 고양이가 있다?! 그 놀라운 이야기의 주인공은 1살짜리 고양이 ‘요미’다. 보통 생후 3개월에 어미 젖을 떼는 게 고양이의 습성이지만, 온종일 보호자 뒤를 쫓아다니며 가슴을 내어달라 떼를 쓴다는데.. 이제는 제발 끊고 싶다는 요미의 가슴 집착!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고양이 요미가 아쉽게 X-File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락스피릿 할매 [경기도 부천시] 나이를 뛰어넘은 록을 향한 열정!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신예 로커를 만나러 간 제작진! 그런데,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노래 교실이다? 사실 주인공의 나이는 무려 71세의 할머니! 선글라스에 가죽 재킷까지,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인데. 내 나이가 어때서~ 록에 푹 빠져 있다는 주인공 김현숙(71세) 씨를 만나보자. 노래 교실에서 록을 부르는 할머니라니! 쉽게 상상조차 가지 않았건만, 이게 웬일! 목을 긁으며 내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짜릿한 샤우팅, 파워풀한 헤드뱅잉까지! 할머니의 록스피릿이 듣는 사람들에게 진-하게 전달되는 모습인데. 록에 있어서는 도무지 흥을 주체할 수가 없다는 주인공. 평소에도 혼자 노래방을 찾아 몇 시간이고 에너지를 발산하고 온다는데~ 최애 장르인 록은 물론, 힙합이면 힙합, 댄스곡까지! 남다른 노래 사랑의 시작은 아주 오래전부터였다고. 좋아하는 록을 더 잘하기 위해 특별한 트레이닝까지 부지런히 하며 지내는 요즘. SNS 스타로 유명세를 탄 것도 기쁘지만, 아직 만족할 순 없다고. ‘나만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오랫동안 마음 속 깊이 품어왔던 그 꿈을 순간포착에서 함께했다.
딱새 습격사건 [경기도 화성시] 사람 공격하는 딱새의 마을 습격 사건 마을을 공포에 빠트린 의문의 습격 사건, 그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순간포착 제작진이 떴다! 범인은 집 밖으로 나섰다 하면, 어디선가 나타나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는데?!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제보자 천길호 씨를 따라 밖으로 나간 그때, 눈 깜짝할 사이 머리를 치고 달아난 범인! 제작진의 카메라에 포착된 범인의 정체는 작고 귀여운 딱새 한 마리?!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텃새 중 하나인 딱새. 네 발 달린 동물은 공격해도,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는 새가 어째서인지 약 한 달째 길호 씨를 공격하고 있다는데.. 게다가 마을 사람들까지 공격해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골목에 보이면 어떻게 아는지 나타나 백발백중으로 공격에 성공! 동네 사람들은 이제 하다하다 새눈치까지 보며 살아야 한다며 억울함을 토로 중이다. 언제까지 두 손 놓고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을 터~ 딱새가 어떤 이유로 마을의 무법자가 되었는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조류 전문가를 만나 보았는데,, 현장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이유! 딱새의 마을 습격 사건, 그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최연소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 [부산광역시] 세계를 제패한 19세 모토서퍼 엄청난 속도로 기적을 써 내려가는 사람이 있다?! 서둘러 달려간 그곳에서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실력에 말을 걸어 보려던 그때!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더니,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주인공! 도대체 어디로 간 건지~ 그가 향한 곳으로 가봤더니... 웬 소년이?! 오늘의 주인공, 국내 모토서프 일인자 김민성(19세) 군을 만나보자. 파도가 동력인 일반 서핑보드와 달리, 엔진을 동력 삼는 '모토서프'. 주어진 코스를 최단 시간 내에 완주하는 것이 바로 모토서프 레이싱의 특징이라는데! 아직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모토서프 일인자에 등극! 심지어는 지난달 베를린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최연소 월드 챔피언이라는데~! 고난도 코스를 가볍게 통과하는 것부터! 웬만한 사람들은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점프 묘기까지!! 모토서프로 하는 것이라면 못 하는 게 없을 정도라고! 그리고 며칠 뒤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를 위해, 막바지 연습을 하고 있다는 주인공! 쟁쟁한 이들이 참가하는 만큼 특별 훈련에 나설 예정이라는데!! 최연소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 민성 군의 열정 넘치는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딘딘의 흥미딘딘 스토리 - 우리 병원에 왜 왔니 [울산광역시] 병원에 찾아온 깜짝 동물 손님 순간포착 팀에 들어오는 놀랍고, 신기한 제보들! 그 중엔 아쉽게 소개되지 못한, 숨은 보석 같은 내용들도 참 많다. 이제는, 그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야 할 때! 새로운 MC 딘딘이 이야기꾼이 되어 아주 흥미진진하게 전해줄 예정이라고.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지난해 8월, 아주 뜨거운 여름날, 울산의 한 병원에서 시작된다. 평소와 다름없던 병원이 갑자기 웅성거리며 소란스러워졌다. 사람들의 시선이 향한 곳에는 웬 하얀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는데. 목줄도, 보호자도 없이 혼자 유유히 병원에 들어온 강아지. 한쪽 눈은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고,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강아지가 찾아온 병원이 다름 아닌 안과였기 때문! 게다가, 이 안과는 18층 건물의 6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대체 어떻게 들어온 건지 건물 cctv를 확인한 사람들은 또 한 번 깜짝 놀랐다고. 우연에 우연이 겹쳐 운명이라고 생각이 든다는 그 이야기,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배드민턴 트릭샷 고수 [인천광역시] 셔틀콕에 담은 마법 같은 비상 손대는 족족 감탄 연발?! 코트 위를 누비는 마술사가 나타났다는 제보에 한 배드민턴 체육관으로 향한 제작진! 그곳에서 폭발적인 힘으로 강 스매시를 날리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가만히 지켜보니~ 네트 너머의 콘을 맞히고 있다?! 5g의 셔틀콕으로 놀라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배드민턴 트릭샷 고수!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배드민턴 남자 복식 3년 연속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유연성 선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보여주는 트릭샷! 특히 목표물을 노리는 타격 기술은 한 번 발휘했다 하면 못 맞히는 게 없을 정도라고. 그 실력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급 미션! 탁구공부터 이쑤시개까지~ 과연 주인공은 표적 맞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선수 은퇴 후, 현재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동시에, 다양한 트릭샷에도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는데- 무엇보다, 재미와 즐거움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연구하고 또 시도하고 있단다. 라켓과 셔틀콕으로 만들어 내는 놀라운 매직! 하는 이도, 보는 이도 즐거운 기상천외 트릭샷부터- 순간포착과 함께하는 특별한 도전까지! 그 마법 같은 모습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확인해 보자. 항아리 예술가 [경상북도 군위군] 항아리에 구슬을 더해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 조용한 시골 마을을 밤마다 떠들썩하게 만드는 집이 있다는 제보. 마당에 들어서자 알록달록 그림이 그려진 항아리들이 잔뜩 눈에 띄는데. 게다가, 자세히 보니 그림을 이루고 있는 건 전부 구슬들! 모양도 색깔도 가지각색인 구슬을 항아리에 붙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김성수(57세) 씨를 만나보자. 날이 어두워져야 진가를 발휘한다는 작품들. 해가 지고, 스위치를 누르자 백여 개의 항아리들이 순식간에 빛이 나기 시작! 안에 들어있는 조명이 켜지며 항아리에 박힌 구슬들이 형형색색으로 반짝거리는 모습인데. 눈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빛깔들로 가득하니 여기가 가정집인지, 빛 축제 현장인지 헷갈릴 지경. 구슬 본연의 색깔뿐 아니라, 전구의 색깔까지 이용해 오묘한 색감을 모두 표현해내고 있는 주인공. 항아리에 구슬을 센스 있게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슬을 넣기 위한 구멍을 뚫는 작업이 가장 어렵다는데. 약 0.2mm의 촘촘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항아리가 산산조각 날 수도 있다고. 온몸에 힘을 주고 작업하느라 끝나고 나면 여기저기 쑤실 정도지만, 이제는 항아리와 구슬 없인 살 수 없을 정도로 푹 빠져 있단다. 이번에는 사용되는 항아리만 무려 3개, 한 달 전부터 준비해 온 역대급 작품을 선보이겠다는데. 과연 주인공의 손에서 어떤 놀라운 작품이 탄생하게 될 것인지?! 항아리의 구슬만큼 빛나는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팬티 좋아하개 [경기도 부천시]. 팬티 없이 못 살아~ 이 팬티는 내꺼라개! "그만 좀 벗겨" "좀 벗어줘!" 이런 야릇한 대화가 매일 같이 들려온다는 어느 집. 그곳엔 결혼을 약속한 한 커플이 살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남자의 팬티를 자꾸만 벗긴다는 것! 대체 그게 누군가 했더니, 범인은 다름 아닌 강아지?! 남자 보호자, 즉 '오빠' 팬티만을 노린다는 '팬티 도둑' 품바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누가 닭들을 죽였나 [경기도 양평군]. 평화로운 닭장을 공포에 떨게 만든 정체는?! 하룻밤 사이 간담이 서늘해지는 일을 겪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양평의 어느 한 마을. 그곳에선 참혹한 모습을 한 닭장을 볼 수 있었는데. 닭 20마리 중, 무려 16마리가 죽어 있는 상황! 전날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닭들이 오늘 아침 싸늘한 사체로 발견된 것. 심지어 100m도 안 되는 옆집 또한 병아리를 포함한 닭 8마리가 모두 죽어나며 똑같은 피해를 보았다는데. 게다가 닭들은 대부분 날카로운 이빨로 등 부위를 공격당했다고.
8세 농구 신동 [경상북도 경산시] 농구계의 떠오르는 샛별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재주꾼이 있다?! 농구 천재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경산의 한 체육관으로 향한 제작진. 그러나 기대가 무색하게 체육관에선 작은 키의 어린아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 실망도 잠시! 금방 볼을 튕기더니 날렵한 속도를 유지한 채 자유자재로 공을 가지고 논다...?! 어리다고 무시하지 말라! 8세 농구 신동, 이예건 군이 오늘의 주인공. 공의 회전 방향을 바꿔 상대를 속이는 '백스핀 드리블'부터 공을 등 뒤로 숨겨 옮기는 '비하인드 백드리블'은 물론, 몸을 회전하며 수비를 돌파하는 '스핀 무브'까지! 이 외에도 10여 가지의 기술을 구사하며 각종 농구 기술들을 섭렵 중이라는데. 한 손 드리블 연습이 평균이라는 초등학교 1학년 또래 친구들의 모습과 비교하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놀라운 실력. 그 대단함에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지녔나 했더니 공을 쥐는 시간은 일주일에 단 2시간뿐이란다. 타고난 볼 감각을 알게 된 건 4년 전,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대학교 체육 강사인 아버지가 직접 아이들을 위한 농구 교실을 열게 되면서였다는데. 처음엔 본격적으로 가르치기보단 취미로 공만 쥐여줬고 예건 군은 어깨너머로 배운 기술을 그대로 뽐냈다고. 이후, 가르치는 족족 기술을 흡수하듯 습득했단다. 지금은 농구 없이는 그를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못 말리는 농구 사랑을 보인다는 예건 군. 과연, 농구 신동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농구로 꽉~찬 예건 군의 하루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8개 국어 할아버지 [경기도 남양주시] 내 나이가 어때서 ~ 8개 국어 공부하는 할아버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보물을 만들었다는 한 남자. 그가 보여주는 보물은 다름 아닌, 돌돌~ 말린 종이 더미들?! 자세히 살펴보니 영어부터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까지 온갖 외국어가 빽빽이 적혀있다. 알고 보니, 8개의 외국어를 공부한 흔적이라는데. 무려 18년째! 8개 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최안남(79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거실을 가득 채우고도 한참 남은 종이 더미. 이게 다~ 외국어 교재를 몇 번이고 종이에 옮겨 적는 그의 공부법 때문이라는데.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듯, 외국어 원문을 보면 발음부터 해석까지 척하면 척이다. 이 정도의 실력을 얻기까지 쓴 종이의 길이만 무려~ 559m! 123층짜리 국내 최고층 건물 높이를 훌쩍 넘겼다. 젊은 시절, 직업상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공부를 시작한 할아버지. 어느덧 18년이 흘렀건만, 79세의 나이에도 그가 공부의 끈을 놓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열정 王! 주인공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나무 공예 꽉꽉집 [충청남도 공주시] 난 한 우물만 판다! 나무 공예에 빠진 사나이 한 우물만 지독하게 판다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서둘러 달려간 그곳에서 오늘의 주인공 우혁성(69세)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일단 들어오라는 말에, 집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 정체불명의 나무들이 입구부터 시작해 방마다 빼곡히 자리를 잡고 있는데... 알고 보니, 주인공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든 공예품들이라는데. 한때는 하숙집으로 운영하던 2층 공간을 꽉꽉 채우고 있는 작품들! 화장실을 포함한 11개의 방을 다 채운 것도 모자라 복도까지 가득한 모습인데. 새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 사람, 코뚜레, 오두막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부 나뭇가지와 나무의 씨앗 등 자연에서 난 재료만 이용해 만들었단다. 언뜻 볼 땐 비슷할지 몰라도, 하나하나 자세히 볼수록 매력이 살아나는 것이 주인공 작품의 특징! 게다가 이제는 작품에 스토리를 더해, 한층 깊이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그런데… 주인공 부부의 생활 공간인 1층에는 작품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아내의 반대 때문이라는데. 나무 공예에 푹 빠진 주인공과 달리, 하숙집으로 사용하던 2층을 작품 전시장으로 사용하는 게 아깝다는 아내. 그럼에도 남편이 워낙 좋아하기에 이해하고 있다는데. 주인공이 나무로 작품을 만든 지는 벌써 12년째. 오랜 세월 공무원으로 지냈다는 그가 어쩌다 나무 공예를 시작하게 된 걸까? 그리고 늘 자신을 이해해 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생애 처음으로 아내를 위한 작품을 만들었다는데, 과연 아내의 반응은? 주인공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생명을 얻은 나무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88세 맨발 마라토너 [인천광역시] 열정을 신고 달리는 맨발의 청춘 미스터리한 자전거가 나타났다?! 손잡이에 신발이 걸린 채 제작진에게 포착된 의문의 자전거! 그 주인공을 찾아 도착한 곳은 인천의 계양산. 등산로 입구에 놓인 자전거와, 손잡이에 걸린 신발 한 켤레를 발견했는데. 등산객들의 목격담을 바탕으로 산길을 오르다 만난 한 할아버지. 그런데... 양말도 신지 않은 '맨발'로 산길을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발이 따가울 정도로 돌이 많은 길이지만 끄떡없는 모습. 게다가 맨발이라고 믿을 수 없는 빠른 속도까지~ 지친 기색도 없는 놀라운 체력으로 제작진 입 떡~ 벌어지게 만든 오늘의 주인공, 맨발 운동 마니아 신홍철(88세) 할아버지! 맨발로 산을 오르는 것은 물론, 험한 돌길을 달리기까지! 맨발로 하는 운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알고 보니 경력 12년 차의 마라톤 마니아인 할아버지. 때문에, 마라톤까지도 맨발로 하고 계신다는데~ 88세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여전히 청춘을 살아가고 계신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전하는 건강 꿀팁부터 맨발 운동과 함께한 지난 삶의 이야기, 그리고 새로이 이어가는 도전까지!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런스 킹스맨 [서울특별시]. 이마의 중심에 물건을 세웠다?! 밸런스 킹~스맨! 순간포착에 도착한 깜짝 제보 영상! 개그맨 김인석이 인정한 놀라운 개인기의 소유자가 있다는데~ 낯이 익은 얼굴의 주인공! 바로, SBS 8기 공채 개그맨 강완서(45세) 씨다. 지금은 양복 사업가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는데. 제작진을 보자마자 영업 본능 발동?! 양복을 꺼내 보여주는 줄 알았더니... 양복이 걸린 옷걸이 집게를 이마 위에 세웠다! 1m가 넘는 옷걸이 집게는 물론이요. 구두부터 빗자루, 우산 등 손에 잡히는 족족 이마에 세우는 완서 씨.
인간 풍차 [충청남도 천안시]. 최고 기록 16바퀴, 공중에서 돌고 도는 남자. 남들과 다른 공중회전 실력을 자랑하고 싶어 제보한 오늘의 주인공.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 궁금한 순간, 공중에서 현란하게 여러 번 돌아 버리는 박도현(24세) 씨! 그의 공중회전은 그냥 공중회전이 아니다! 이름도 생소한 '마샬아츠 트릭킹' 동작 중 하나라는데. 여러 나라의 무술 동작과 체조, 춤을 합친 길거리 무예 스포츠가 바로 트릭킹! 전국대회에서도 1등을 할 정도로, 국내 최고의 실력 소유자란다.
반려 멧돼지 돼식이 [충청북도 충주시]. 찰떡궁합! 할아버지와 야생 멧돼지 돼식이의 특별한 이야기. 충주의 깊은 산골짜기에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제보! 서둘러 달려간 그곳에서 오늘의 주인공 김순일(72세) 씨를 만났는데. 그런데... 소중한 인연은 어디 가고, 혼자 있는 주인공?! 그의 짝은 도대체 어디 있는 건지... 애타게 누군가를 부르던 그때! 눈앞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야생 멧돼지?! 순일 씨와 그의 반려 멧돼지 돼식이를 만나보자.
최강 신땀맨 [서울특별시]. 먹고 살기 힘들다?! 신맛만 느꼈다 하면 돌변하는 사나이. 순간포착감 주인공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달려간 제작진. 그곳에서 과일바구니 앞에 앉은 오늘의 주인공 김종완(32세) 씨를 만났는데. 우선 거두절미하고 딸기부터 한 입 먹자... 그러자 곧바로 얼굴에 송골송골 땀이 맺힌다?! 분명 겉옷까지 껴입게 하는 서늘한 날씨, 먹은 것은 달달하게 익은 딸기 한 개뿐! 도무지 땀이 날 환경이 아니건만... 온 얼굴에 땀이 맺히고, 머릿속까지 축축하게 젖었다?!
태백산 기인 [강원도 태백시]. 3000번 넘게 태백산을 오른 남자. 태백산에 기인이 나타났다는 제보?! 자신을 그 기인이라 칭하며 제작진을 산 정상으로 초대하는 한 남자. 무려 3시간에 걸친 산행 끝에 그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런데 이 남자 믿기 힘든 얘기만 늘어놓는다?! 해발 1,567m의 태백산을 단 1시간 만에 오를뿐더러 하루에 2,3번 왕복도 거뜬하다는 것!! 직접 증명해 보이겠다며 곧바로 산에서 내려가는데 정상에서 초입까지 정말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더니 잠시도 쉬지 않고 오르내리길 반복, 정말 왕복 3번의 산행을 끝마쳤다! 벌써 4년 동안 3천 번 넘게 태백산을 올랐다는 권찬 (62세) 씨!!
애완꿩이 나타났꿩 [경상북도 문경시]. 둘도 없는 내 친구 꿩 '구구'. 조용한 시골 마을에 한 남자만 쫓아다니는 특이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정체는 바로 경계심의 끝판왕 야생 수꿩! 오늘의 주인공 한광영 씨가 '구구~' 하고 부르면 어느새 나타나 옆에 졸졸 따라와 같이 걷고 뛰기까지 하는데. 광영 씨가 구구를 잡아도 도망가지 않고 품 안에 가만히 안겨있는 희한한 녀석! 병아리 시절부터 사육했던 꿩들도 제 주인 몰라보고 도망가는 것이 너무나 일반적인 모습! 그렇기에 야생 꿩이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것은 특이한 경우라고.
맷집왕 [경상남도 김해시]. '맷집왕'은 전설 속 이야기가 아니었다! 맷집계의 국가대표를 찾아서. "저를 좀 때려주세요!" 제작진에게 도착한 황당한 제보!? 알쏭달쏭한 요청사항에 달려간 곳은, 경남 김해의 한 주짓수 체육관. 그곳엔 제보 속 내용처럼 글러브를 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배를 맞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는데-! 설마~ 아이들에게 맞는 걸로 제보를 주셨으려나~? 미심쩍은 생각이 들자마자 제작진에게 글러브를 건네는 이 남자?!
풍선껌맨 [충청북도 청주시]. 껌으로 즐거움을 전하는 남자 '풍선껌맨'. '껌 좀 씹는다'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청주로 향한 순간포착 제작진. 혹시 무서운 사람은 아닐까 긴장했지만, 막상 만나보니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영 다른 모습이다?! 다짜고짜 풍선껌을 꺼내 씹더니 커다랗게 풍선을 불기 시작하는데... 거의 얼굴 전체를 가릴 만큼 크게 부풀어 오른 모습! 보고도 믿기지 않는 광경인데... 풍선껌 불기의 고수 임민호(3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천재 스키소녀 율아 [강원도 평창군]. 스키대회를 접수한 천재 소녀, 모글스키 정복에 나서다! 뜨거운 열기의 스키 경기장을 찾은 순간포착. 기술스키라고도 불리는 '인터스키' 분야의 최고 선수를 가린다는 이날, 스키 좀 탄다는 주니어 스키어들이 손꼽는 강력한 우승 후보가 있다?! 바로 앳된 얼굴의 소녀인데! 전국구 소문난 스키 실력의 13살 정율아 양이 오늘의 주인공. 실제로 이날 롱턴, 숏턴, 종합활강 등 대회 모든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율아양. 게다가 출전하는 인터스키 대회마다 1등을 싹쓸이하고 있다고.
천재 스키소녀 율아 [강원도 평창군] 스키대회를 접수한 천재 소녀, 모글스키 정복에 나서다! 뜨거운 열기의 스키 경기장을 찾은 순간포착. 기술스키라고도 불리는 ‘인터스키’ 분야의 최고 선수를 가린다는 이날, 스키 좀 탄다는 주니어 스키어들이 손꼽는 강력한 우승 후보가 있다?! 바로 앳된 얼굴의 소녀인데! 전국구 소문난 스키 실력의 13살 정율아 양이 오늘의 주인공. 실제로 이날 롱턴, 숏턴, 종합활강 등 대회 모든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율아양. 게다가 출전하는 인터스키 대회마다 1등을 싹쓸이하고 있다고.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기술력을 가리는 ‘인터스키’ 외에도 더 자신 있는 스키 종목이 있다?! 바로 깃발 사이 사이를 오가며 속도를 겨루는 스피드 종목인 ‘레이싱 스키’. 순간 속도는 무려 시속 64km! 성인 아마추어 여자 선수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속도 차이인데. 심지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레이싱'과 '인터' 종목 선수로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놓치지 않으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스키 천재로 불리고 있다는데. 그런 율아 양이 가장 좋아하는 스키는 바로, 프리스타일 ‘모글’ 스키! 울퉁불퉁한 굴곡을 뜻하는 모글 위를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는 것은 물론, 점프대에서 공중 동작까지 소화해야 하는 난도 높은 종목인데. 모글 점프대를 접한 지 2개월 만에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는 율아. 스키 교차하며 공중에서 뒤로 한 바퀴 회전하는 ‘크로스 백플립’ 등 올림픽 선수들이 보여주는 기술까지도 성공했다고! 게다가 최근 공중에서 두 바퀴를 돌아 무려 720도의 회전을 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 ‘콕세븐’까지도 시도하고 있다는데. 무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선보이는 최상급 기술이라고. 전국 동계체전 모글 종목에 출전을 앞둔 율아. 이번 대회에서 ‘콕세븐’을 성공한다면,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최연소 ‘콕세븐’을 수행한 모글리스트가 되는 셈인데. 과연 율아의 ‘콕세븐’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스키를 신고 훨훨 날고 싶은 천재 스키소녀의 도전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동물 X-File [경기도 안산시, 경상남도 통영시, 울산광역시] 어딘가 2% 부족해 X-File로 남겨둘 수밖에 없었던 동물들을 만나보자 1.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냥 게임에 중독된 고양이가 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푹 빠졌다는 네로가 그 주인공. 마치 게임의 룰을 다 파악한 듯, 구호에 맞춰 움직였다, 멈췄다 한다는데. 이러한 소식에 곧바로 네로를 만나러 간 제작진!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녀석의 재주를 만나볼 수 없었다! 네로는 어째서 게임을 하지 않은 것일까? 그 이유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2. 주차장 정산견 통영의 한 유료 주차장에 정산하는 강아지가 있다는 제보! 주차장에 차가 들어오면, 손님이 주차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차가 끝날 때쯤 다가가 주차비를 받아온다는데.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수금 실력이 살~짝 아쉽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주차요원 벤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 3. 문 열어주개 여태껏 수많은 동물을 만났지만, 이렇게까지 똑똑한 강아지는 없었다! 바로 문 열어주는 강아지 또또! 밖에서 이름을 부르거나 똑똑~ 노크하면, 직접 현관문을 열어준다는데. 앞발을 이용해 손잡이를 내려 문을 열어주는 것이란다. 이런 재주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가 아쉽게 X-File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과연…?! 직선+곡선 화가 [경기도 안성시] 기상천외! 선으로 그린 특별한 인물화 자신만의 방법으로 독특한 '선' 그림을 그리는 이가 있다?! 소식을 듣고 찾아간 제작진. 문제의 그림들을 살펴보는데... 언뜻 보면 그저 잘 그린 인물화처럼 보이는 작품들. 하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니?! 놀랍게도 세로로 된 직선들로만 채워진 그림! 한 가지 선으로 사람의 얼굴을 그린다는 김용범(2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의 그림 속 모델들은 배우, 아이돌 가수, 스포츠 스타 등 핫한 유명인들이라는데.. 얼굴의 이목구비와 명암은 물론, 꼬불꼬불한 머리카락,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 등 직선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들까지 모두 세로선으로 그려낸다. 그런데도 원본 사진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작품들! 오랜 연습과 연구 끝에 터득한 노하우 덕분이라고. 작업 과정을 전격 공개하겠다는 주인공! 국민 MC 유재석 그리기에 도전한다. 최근엔 세로선에 이어, 또 다른 선 그림에도 푹 빠졌다는데.. 이름하여 '나선 그림'! 뱅글뱅글 회전하는 나선 속에 사람의 얼굴을 담아낸다. 선의 두께와 진하기, 간격 등을 조절해 각 이목구비와 명암을 표현한다는데.. 일반적인 인물화와 달리, 얼굴의 중심에서 시작해 점점 둘레를 넓히며 그려나가기 때문에 과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한편, 어릴 적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다는 용범 씨. 시각디자인학과에 진학했지만, 디자인보다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다는데..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특별한 그림을 그리고자 시작한 '선' 그림. 표현에 제약이 많지만, 그 핸디캡을 극복했을 때의 쾌감이 남다르단다. 세로선 그림과 나선 그림에 이어 새롭게 개발한 또 다른 선 그림까지 선보이는 주인공! 이번엔 과연 어떤 그림일까? 평범함을 거부하는 선 그림 화가, 용범 씨의 놀라운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