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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나 씨를 증인으로 요청합니다 윤솔은 도현의 신문을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무고를 주장하고, 진우는 세나에게 증인으로 출석해 줄 것을 부탁한다. 증인석에 나선 세나. 세나의 증언에 윤솔과 진우는 매우 당황하는데...

반드시 밝혀낼 거야. 윤솔 씨가 범인 아니라는 거 방화 및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된 윤솔! 진우는 도현을 찾아가 조목조목 따지지만 도현은 윤솔이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가져오라고 반박한다. 진우는 윤솔의 무고를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하기 시작하는데...

나...정임?! 너... 죽었잖아. 니가 어떻게 치환은 이창의 병실을 빠져나가다 정임을 마주하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정임은 분노에 휩싸여 치환에게 다짜고짜 달려든다. 한편, 이창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자 윤솔은 부리나케 병실로 달려가는데...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 아빠!!! 기적적으로 눈을 뜬 이창. 윤솔은 이창이 회복되자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세나는 본인의 잘못이 탄로 날까 봐 불안해 휩싸인다. 한편 치환과 도현은 세나의 방화를 덮기 위해 계략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산장에서 불난 거 아니지?! 산장 화재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이창과 정임! 세나는 본인이 화재를 낸 주범이 아닐까 하는 걱정에 도현에게 전화를 하고, 윤솔은 수술실 앞에서 이창과 정임의 회복을 간절히 기도하는데.

윤솔 니가 내 뒤통수를 쳐? 이창, 정임, 진우와 함께 신입사원 여행을 떠나는 윤솔! 세나는 진우가 함께 따라갔을 거라는 생각에 질투심이 폭발하고, 바로 윤솔의 뒤를 뒤쫓아 간다. 한편 치환은 목찬을 이용해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우는데.

아저씨랑 얘기 좀 할까 이창과 정임의 축제가 무산된 사실을 알게 된 윤솔은 큰 충격에 빠지고, 설상가상 PC방 CCTV까지 고장 난 사실을 알게 되며 실의에 빠진다. 한편 이창은 윤솔을 만나러 회사에 왔다가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하는데.

나정임 니가 왜 이창 씨 집에 있어? 이창의 집에서 정임을 마주친 미강! 예기치 않은 재회에 두 사람 모두 크게 당황한다. 한편 세나는 윤솔에게 진우와의 오랜 관계에 대해 말하며 샤인코스메틱을 떠나달라고 부탁하는데.

진짜 내 눈앞에서 사라져버렸음 좋겠어 영은은 공식 영상을 통해 익명게시판 사건의 범인을 반드시 색출해 내겠다고 발표한다. 초조해진 세나는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윤솔을 방해하고, 미강과 이창은 드디어 재회를 하게 되는데.

당신이 윤이창 씨 마약 사범 만들었어 이창을 마약사범으로 만든 것이 치환이라 확신하는 미강! 사라진 황태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윤솔은 익명게시글의 범인을 찾기 위해 보안실을 찾아가고, 세나의 불안은 깊어져 가는데.

니가 어떻게...! 니가 왜 여기 있어? 이창의 격려로 모델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다 결심한 세나! 미강은 그런 세나의 모습에 더더욱 이창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한편 진우의 집에 들어온 윤솔은 우연치 않게 세나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 댁으로 가는 거예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죠? 상철은 미강에게 이창에 대한 정보를 넘기고, 치환 또한 미강이 이창을 만나러 갈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윤솔은 영은과 윤모의 집으로 이사를 갈 준비를 진행하는데.

너 정말 이혼하려고?! 진심이야? 치환은 세나에게 브랜드 모델 활동을 재개할 것을 권유하고, 세나는 그런 아빠의 모습의 환멸을 느끼며 자리를 떠난다. 한편 미강은 영은에게 치환과의 이혼을 위해 폭행 사실을 증언해 달라고 요청하는데.

저 샤인에 취직했어요! 문전 박대 당한 치환은 무릎까지 꿇으며 영은에게 대면을 청하고, 무슨 자리든 좋으니 복직만 시켜달라고 애원한다. 한편 진우를 만나러 학교 극회를 찾아간 윤솔은 세나를 위로해 주는 진우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보고 싶어 이창 씨.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 이창의 이름을 듣고 충격을 받은 미강. 옛 추억을 떠올리며 이창을 만나야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정임은 이창에게 어지럽게 얽힌 진우와 윤솔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데.

우리 솔이가 대체 왜 여길... 그럼 채영은을 만난 거야?!!! 미강의 주먹세례에 치환은 더없이 당황하고, 미강은 치환과의 이혼을 결심하고 이혼 서류를 내민다. 한편 정임은 윤솔이 면접을 보러 간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심각하게 분노하는데.

한 번만 용서해 줘 영은아. 정말 미안하다 윤솔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세나를 위로해 주고, 세나는 윤솔의 따뜻함에 우정의 감정을 느낀다. 한편 치환은 영은을 폭행한 죄로 경찰서에 끌려가고 미강은 영은의 앞에서 무릎을 꿇는데.

결국 당신은! 나도... 세나도 못 지켰어 영은의 계략에 완전히 뒤통수를 맞은 치환. 돌이킬 수 없는 삼자대면 방송이 시작되고 세나는 윤솔의 따뜻한 말에 위로를 받는다. 한편, 미강은 치환에게 자신도 세나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며 분노하는데.

채영은이 하려는 공개처형,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 마침내 등장한 도움녀 윤솔! 미강은 치환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영은이 준비하는 삼자대면 생방송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치환은 목찬에게 은밀하게 누군가를 데려오라고 지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