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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에서 택사자가 된 김형준! 90년대를 휘어잡던 귀공자 형준에게도 탈모가?!

게스트로 등장한 김태원, 김도균, 박완규, 김민기, 홍윤화가 흥미로운 탈모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탈모 7년차’ 개그맨 김민기는 정수리 쪽이 눈에 띄게 비어 보이는 탈모로 자존감이 낮아지는 등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서도 자신은 머리숱과 정력 중 정력을 택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김도균은 탈모 원인으로 2년간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약했던 그의 숨겨진 고충에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20대 수준의 머리숱을 인정받은 ′부활′ 멤버가 있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아들 뒷바라지만 50년? 어머니를 위한 심권호의 효심 가득 데이트!

정성윤, 김미려, 풍자, 김승현, 문수인이 출연해 다양한 탈모 고민과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탈모 17년 차인 정성윤은 탈모를 막기 위해 시도했던 온갖 방법들을 털어놓는다. 또한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이 결혼 전 모발이식 수술에 그녀의 인지도를 이용하려 했던 과거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승현은 최근 시작된 탈모와 새치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아버지의 모발을 물려받을까 걱정한다. 또한 김승현은 아버지와 함께 탈모 극복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탈모 예방을 위한 발 마사지를 해주는가 하면, 아버지를 위한 장어 요리부터 흥 오른 방구석 노래방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또한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는 “제가 꼭 나와야 할 방송”이라며 의외의 과거 탈모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탈모 때문에 경찰서 간 썰 푼다.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탈모인들의 극한 생존기

민머리계의 일인자 등판! 홍석천의 숨겨왔던 탈모 썰 대방출!

첫 여성 회원들인 ‘미모(毛) 삼총사’ 팀의 배윤정, 고은아, 제이와 ‘모(毛)블리’ 팀의 김미려, 이은형, 김가빈이 등장한다. 고은아, 김미려, 두피 디자이너 제이는 이마가 휑한 과거 사진부터 현재의 당당한 모습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특히 과거 학창 시절을 떠올린 고은아는 화장품 대신 4B 연필로 두피를 칠했던 경험과 직접 시도했던 충격적인 민간요법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출연진들은 ‘모내기 요정’ 유동희 의사에게 원형 탈모의 원인을 물으며 수많은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전달한다.

(문화충격)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탈모는?!

머리카락 대신 돈을 얻은 ‘재벌집 탈모 아들’ 팀의 조영구, 여신욱, 오두환과 체지방과 함께 머리카락도 빠진 ‘미스털 코리아’ 팀의 아놀드 홍, 짱재, 존 그랜지가 화끈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탈모를 막기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탈모 경험담을 나눈다. 주식 전문가 여신욱은 “한약방에서 부작용에 대한 직원의 경고를 무시하고 1년 치 약을 지어먹다가 부작용이 생겨 약을 다 버린 경험이 있다”고 고백한다. 스포츠 트레이너 아놀드 홍 역시 이에 공감하며 자신은 같은 부작용으로 수술까지 했다고 밝힌다. 한편 여신욱은 “어머니의 추천으로 모발 이식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다음 날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모발 이식을 안 하겠다고 말했다”면서 “머리를 민 게 40 평생에 가장 잘한 일”이라고 당당히 말해 탈모인 방청객들에게 공감의 박수를 받는다.

탈모로 돈도 벌고 연애도 성공한 사연은?!

정상수, 유희관과 호형호제하게 된 사연은? 서로 형인 줄 알았던 희관과 상수, 첫 대면에서 호형호제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