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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찍을 때 마 회장이 작성했던 유언장을 찾아야 해요, 반드시 세영은 지호가 숨겨둔 유언장 원본을 발견하고 분노한다. 한편 혜수는 마 회장의 자필 유언장의 존재를 알게 되고, 성재와 함께 유심원을 방문하여 찾아내려 하는데...

유지호도 세영이를 의심하게 만들어야죠 유경은 마 회장이 진짜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세영과 지호에게까지 그 사실이 전달된다. 한편, 지호는 세영에게 인하의 계략을 벗어나게 도와달라 애원하는데...

넌 어차피 망하게 될 거야 세영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지호. 세영 또한 지호에 대한 미묘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지호는 팜므파탈의 위기로 곤란을 겪게 되고, 세영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너 유지호를 강지호로 추락시켜라 마 회장의 양녀가 된 세영은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며 유세를 부린다. 지호는 마 씨 성을 물려받은 세영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유경과 혜수, 인하는 세영과 지호의 연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완전히 무너뜨릴 거야 유경과의 공조로 마 회장을 알츠하이머로 몰아가는 지호! 마 회장은 지호의 계략으로 요양원에 갇히게 되고, 유경과 혜수는 지호를 무너뜨리기 위해 계략을 세우는데...

당신도 나처럼 지옥을 봤어? 지호가 가짜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마 회장은 울분을 토하고, 유경의 집을 찾아가 유경과 설전을 벌인다. 한편, 지호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심하는데...

아마 지옥을 보게 될 거야 세영에게 지호가 가짜 손자라는 말을 들은 마 회장은 큰 충격에 빠진다. 선미에게 유전자 검사 의뢰를 부탁하는 마 회장. 지호는 안 비서에게 유전자 검사지를 조작하라고 명령하는데...

유 회장 천운은 다 된 거 같던데? 마침내 눈을 뜬 유경. 혜수와 인하에게 실로시빈이 보관된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한편, 구치소에 수감된 세영은 지호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는데...

마 회장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지호와 세영. 혜수와 인하는 지호와 세영의 계략에 분노하고, 구치소에 잡혀간 마 회장은 지호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마현덕 당신하고 유지호를 내가 그냥 둘 줄 알아? 인터넷 방송의 여파로 궁지에 몰린 지호, 세영, 마 회장. 지호는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기자들 앞에서 봉변을 당하고, 살아남기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는데....

우리 혜수 건들지 마!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정민자, 민선정 사망사건의 진실을 폭로하려 하는 혜수. 하지만 안 실장의 개입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유경과 인하, 성재는 혜수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데...

강지호, 너 진짜 손자로 영원히 살고 싶어? 마 회장을 찾아가 선전포고를 날린 인하! 지호는 당혹해 하는 마 회장을 안심시키지만, 내심 마 회장의 변심을 두려워한다. 마침내 인하를 권고사직 시키는 지호! 인하의 결심은 더욱 굳세어지는데...

이제 네 목숨줄은 나한테 달렸어 지호를 천하가 가짜 손자라고 강하게 의심하는 세영! 절체절명의 순간. 유경의 개입으로 지호는 간신히 위기를 넘긴다. 한편, 지호와 인하는 기자회견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설마 조작했어? 혜수는 다시 한번 기자회견을 열기로 결심하고, 인하는 마 회장을 만나 울분을 터뜨린다. 지호를 이용해 마 회장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하는 유경. 한편 인하는 유심원에서 증거를 얻기 위한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데...

이제 천하그룹은 제게 맡기시죠, 할머니 선정의 죽에 버섯 환각제를 넣은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안 비서의 증언은 마 회장을 향하고, 유경은 확실한 증거를 얻기 위해 2차 부검을 진행하자고 말한다. 한편, 지호는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세영을 모함하기 시작하는데...

민선정 씨 어디서 봤어? 약혼식 겸 기자회견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선정. 인하와 혜수는 선정을 찾아 헤매다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한편, 지호와 세영은 서로의 악행을 헐뜯으며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고, 유경은 선정에 대한 진실을 파악하려 노력하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고 너야, 혜수야 혜수와 인하는 진짜 약혼을 하기로 결정하고, 지호는 마 회장에게 유언장의 내용을 바꿔줄 것을 요청한다. 한편 유경과 선정은 혜수와 인하의 약혼식을 이용해 진실을 밝힐 계획을 세우는데...

마현덕, 유지호, 주세영은 오늘로 끝이야 친손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유심원에서 쫓겨나게 된 인하. 혜수는 괴로워하는 인하를 진심으로 위로해 준다. 한편 지호는 범석을 찾아가 선정의 기자회견을 막아달라 부탁하는데...

그럼 대체 우리 아버지는 누군데?! 지호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인하가 마 회장의 친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 회장은 지호의 말에 큰 충격을 받고, 인하 또한 선정에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