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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과 진상 게스트로 나선 개그맨 김지민과 함께, 친절을 ‘진상 짓’으로 화답한 기상천외 진상 사연을 들어본다. 방송에서는 승무원, 상담원, 호텔리어, 카페 사장, 청과물 가게 사장 등 서비스직 종사자 5인이 등장해 생생한 진상 토크를 벌인다. 이들은 집에 가겠다며 운항 중인 비행기의 비상구 문을 열라고 소리 지르는가 하면, 늦은 밤 소란스러운 객실에 주의를 준 호텔리어에게 고소하겠다며 욕설을 한 고객도 있었다고 전한다. 또한 콜센터 상담원과의 전화를 몇 시간 동안 끊지 않아 업무를 마비시키고, 심지어 상담원이 매일 5시간씩 폭언을 듣다 실신한 사건까지 발생했다. 당시의 실제 통화 녹음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분노와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진상 추적단’은 이웃 간 발생한 개 물림 사고 해결에 나선다.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우리 동네 무법자 '무서운 이웃' ‘진상월드’가 찾아간 일곱 번째 진상 구역! 전국 아파트 비율 63.5% 산업화, 도시화와 함께 한국의 보편적인 주거 공간이 된 ‘아파트’ 공동 주택의 질서를 파괴하는 자(者)들이 있다?! 한순간에 ‘이웃사촌’에서 ‘원수’가 된 이들! 층간 갈등부터 주차 분쟁, 경비 갑질까지... 가장 편안해야 할 주거 공간을 위협하는 우리 동네 ‘진상들’... 이웃 진상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이들이 모였다 관리사무소장부터, 경비원, 입주민 대표, 맘카페 운영자 등 이들이 직접 겪은 기상천외한 민원부터 목숨을 위협하는 아찔한 경험까지 생생한 이웃 진상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한편, 한 아파트 주민들의 제보! 밤낮없이 계속되는 의문의 소리와 냄새로 인해 수년째 고통받고 있다는데 이대로 두고 볼 수는 없다! 과연 진상 추적단이 만난 이웃 진상의 정체는?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 일곱 번째 이야기 ‘무서운 이웃’ 편을 만나본다!

▶ 판매직 게스트 ′자연인′ 이승윤과 함께 판매직 진상의 세계를 파헤친다. 판매원들은 진상 고객이 가하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에 노출되어 있다. 제보 영상에서는 화장품을 바르고 두드러기가 일어났다며 직원에게 화장품을 먹이는가 하면, 무릎 꿇은 직원에게 2시간 동안 훈계하는 여성도 등장한다. 또한 올해 초 화제가 됐던 ‘백화점 갑질 난동녀 사건’을 파헤친다. 사건의 발단은 한 여성 고객의 구두 수선 요구였다. 흔쾌히 수선해 주겠다는 매니저에게 고객은 수선할 동안 신을 새 구두를 추가로 요구했다. 이를 거절당하자 다시 백화점을 찾은 고객은 구두 진열대를 부수고 맨발로 매장에 드러누우며 행패를 부렸다. 고객은 왜 무리한 요구를 하며 난동을 부렸는지 당사자와 직접 만나 사건의 전말을 들어본다.

▶ 식당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는 각종 악질 진상 사연이 공개된다. 한 식당 사장은 ”한 손님이 소주를 2병 시켜 먹더니 대뜸 자기 집에 가자고 하더라“라고 충격적인 진상 경험담을 밝힌다. 또 다른 사장 역시 “어느 날 채소를 다듬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저를 꽉 끌어안았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돌아보니 어떤 아저씨였다”고 어처구니없는 성희롱 일화를 전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끓는 기름에 호떡을 던지는가 하면, 조리 중인 철판을 뒤엎고 가게에 소주병을 던지는 등 무자비한 횡포를 저지르는 진상들의 제보 영상도 살펴본다. 특히 진상이 던진 호떡 때문에 끓는 기름이 몸에 튄 사장은 3도 화상, 전치 5주의 부상을 입고 트라우마까지 생겼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식당 수십 곳에 음식 배달을 시키고 계좌이체를 해주지 않은 ’상습 먹튀범‘ 추적기도 공개된다.

▶ 이동노동자 방송인 김구라, 손수호 변호사가 새롭게 합류한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이동 노동자들이 만난 진상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동 노동자는 대리기사, 배달 기사, 퀵서비스 기사, 택배기사 등 도로를 이동하며 일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방송에서는 이동노동자 7명이 출연해 폭행, 비하, 막말을 일삼는 진상들을 고발한다. 또한 신종 진상으로 떠오르는 ‘배달 거지’의 행태도 공개된다. 한 배달기사는 “배달된 음식을 먹고 버린 뒤 받지 못했다고 하거나, 일부러 잘못된 주소로 주문하고 배달을 못 받았다고 한 다음 음식을 가져다 먹는다”며 ‘배달 거지’ 진상의 기상천외한 수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몇 년 전에는 기사가 배달을 간 사이 오토바이에 있던 다른 음식을 훔쳐 간 사건도 있었다”며 증거 영상과 함께 충격적인 민폐 에피소드를 전한다.

▶ 지하철 지하철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진상’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방송에서는 역 직원부터 승무원, 환경미화원, 차량 검수원, 지하철 경찰대까지 지하철을 움직이는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환경미화원들은 ”토사물이나 오물을 치우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라며 “승강장에 용변을 본 승객도 있었다”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또한 매일 진상에 시달린다는 역무원은 ”흉기를 들고 위협했던 사람도 있다“는 충격적인 사연을 전한다. 이어 휴대폰으로 머리를 가격한 폭행 사건부터 열차 내 흡연하는 승객, 단소로 위협하는 승객까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지하철 진상들의 제보 영상도 공개된다. ‘진상 추적단’은 심야 시간 지하철로 출동해 일일 역 직원이 되어본다.

▶ 편의점 편의점 진상을 찾아간다. 제보 영상에서는 차를 몰고 편의점으로 돌진하는가 하면, 맥주병으로 자해하고 라면을 투척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진상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도합 32년 경력의 편의점 점주‧점장 3명과 아르바이트생 3명이 출연해 직접 겪은 충격적인 꼴불견 일화들을 전한다. 한 아르바이트생은 ‘아들을 낳아주면 뭐든지 해주겠다’는 성희롱을 들었다고 밝히는 한편, 한 남성 점장은 속옷을 보여주는 민폐 손님 때문에 진땀 뺀 적이 있다고 말한다.

▶ 택시 ‘진상 퇴치 군단’으로 나선 김구라, 손수호 변호사,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택시 진상을 파헤친다. 제보 영상에서는 가림막을 떼어 기사를 폭행하는가 하면, 뒷자리에 드러누워 바지를 벗는 등 충격적인 진상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진상 승객을 직접 겪은 8명의 택시 기사를 만나 생생한 경험담도 들어본다. 한 여성 기사는 "승객이 제 (택시 자격증) 사진에 뽀뽀를 하더라"라고 황당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승객에게 머리채를 잡히며 폭행을 당했다는 한 기사는 ”4개월 정도 병원을 다녔다. 손님이 타는 것 자체가 싫었다“며 안타까운 트라우마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