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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막을 수 있어요, 회장님은. ＂판도라 상자가 터지는 날엔 알지 성재야?＂ 진실을 숨기는 장서희

이 판을 움직이는 건 설유경 나여야 해. ＂진짜 결과지는 내게만 가져와＂

너 내 사람이라고 믿어도 될까? ＂유민성 대표가 내 생부야?＂ 유담연에게 자신의 친부에 대한 진실을 묻는 오창석!

낱낱이 밝혀주죠 내가 ＂이 사진하고 설유경 대표하고 무슨 상관이야?＂ 밝혀지는 장서희의 비밀?!

누가 적임자라고 생각해? ＂저, 설유경입니다＂

내가 그렇게 만들어 "제게 무얼 주시겠습니까?"…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은 지호(오창석)는 마 회장(반효정)과 독대를 하는데...

＂감히 네가 내 여자를 넘봐?＂ 진짜 원하는 게 뭐예요?

＂아빠한테 난 가짜야! 진짜 주세영은 이미 죽었어＂

온통 회장님을 향한 복수로 가득 차 있어요 ＂강지호 줄게, 난 한별이만 있으면 돼＂ 한지완에게 오창석을 포기한다고 말하는 김규선

조금만 기다려 내가 꼭 알게 해줄 테니까

원하는 거 하나 내어주죠. 지호(오창석)는 천하그룹 유민성(송영규) 대표의 교통 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님을 직감하고, 이에 연관된 사람으로 유경(장서희)을 떠올린다.

하나만 골라. 지호(오창석)가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말을 들은 혜수(김규선). 그럼에도 혜수(김규선)는 지호(오창석)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노라 다짐한다.

나 결혼, 강지호 너랑 할래 ＂너 절대 안 놔줘, 사랑해＂ 다시 식장으로 돌아가려는 오창석을 막는 한지완

나 결혼, 강지호 너랑 할래 장서희가 김규선의 예단을 챙겨주는 것...

너무 믿어주지 마 뒤통수 맞아 반효정에게 이현석과의 결혼을 요구하는 한지완

우리 세영이가 저 안에 있어요. 문서연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드는 박규빈

"난 네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유경(장서희)눈에 든 어린 혜수(박규빈)를 원망하는 어린 강주(문서연)

당신의 딸, 미소가 살아있습니다. 장서희, 거대 악에 희생된 한 여자의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