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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 텐트 사방으로 밤낮없이 울려 퍼지는 자연 알람에 눈은 퀭~ 몸은 찌뿌둥~ 날이 밝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 멤버들. 사형제를 밤새 괴롭힌(?) 캠핑장의 진짜 주인, 귀염둥이 방해꾼의 정체는? 게다가 식사 도중 등장한 당나귀, 고라니, ...갈매기?! 조용할 날 없는 사형제의 아침 풍경 전격 공개. 걸어야만 비로소 보이는 풍경들~. 튼튼한 다리와 배낭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명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발 도르차 평원의 황금빛 물결이 눈에 한가득!

지환과 함께 맞이하는 첫 아침. 새벽부터 산 기운 느끼며 캠핑장 스캔 완료한 지환. 이번엔 본업(?)인 '캠핑 고수'로 변신?! 빨랫줄이 필요해? 빨랫줄 뚝딱! 강한 화력이 필요해? 1분 내로 펄펄 끓는 스토브 뚝딱! "형, 왜 이제야 왔어요.." 균상이를 반하게 만든 지환의 캠퍼 모멘트~. 텐트 밖은 수구?! '제1회 텐유 수구 대결' 개최. 사나이들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시작되는데... 오늘의 선수 입장! "몸으로 다 막아주마!" 191cm 막내 보유 <선규 & 균상 팀> VS "작전으로 승부한다!" 최강 잔머리 조합 <해진 & 지환 팀>.

'말'은 안 통해도 '맛'은 통한다? 지환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은 이탈리아 <미식 여행>에 나섰다! 파마산 치즈의 고향 '파르마'부터 전통 발사믹 생산지 '모데나'까지, 도시를 가득 채운 이탈리아 본연의 맛과 역사 속으로 출발~. 아야야~ 꾀병 폭발! 미식 여행 도중 너 나 할 것 없이 배를 움켜잡기 시작한 멤버들. 이탈리아 '천연 소화제' 한 숟가락에 말끔히 완치?! 이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그 놀라운 맛의 정체는? 굽이굽이 휘어진 산등성이 따라, 산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오늘의 캠핑장.

유럽 캠핑 4일 차! 꿈꿔 온 유럽에서의 첫 자전거 라이딩 즐기기에 나선 삼 형제! "진짜 환상적이다잉~". 날씨 좋고~ 풍경 좋고~ 멤버들 기분도 UP. 쪽빛 파도가 치는 가르다 호수와 아기자기한 마을 골목 구경에 빠져 급기야 길을 잃다?! 과연, 미로 같은 마을에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본격 이탈리아 현지식 TIME. 이탈리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칼.라.마.리 (a.k.a. 한치) 숙회' 요리에 나선 선규! 어머니의 비법이 담긴 특제 초고추장 만들기에 나서고.

나 지금... 떨고 있니? 짜릿한 알프스 고갯길! 일명 '3대 패스' 대장정에 오른 멤버들. 눈길이 닿는 곳곳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그림젤 패스'. 시선 정면 고정! 아찔한 절벽 위를 내달리는 가파른 고갯길, '푸르카 패스'. 덜덜덜~ 진동 모드 ON, 깊은 역사를 돌길에 새겨 놓은 '고타드 패스'. 이들을 배웅할 스위스의 마지막 여행길, 그 잊지 못할 여정 大 공개. WELCOME TO 이탈리아! 난생처음 차량으로 '국경 넘기'에 도전하는 멤버들.

CG 아님 주의. "와 말도 안 된다". 360도 어디를 봐도 눈을 뗄 수 없는 우리의 NEW 캠핑장!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자연 아래, 당장이라도 하이디가 나와 요들송 부를 것 같은 아기자기한 마을은 덤!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삼 형제의 리액션도 삐빅- 고장, 도대체 어땠길래? 삼겹살~ 삼겹살~ 신나는 노래~~. 멤버들 모두 고대하던 삼겹살 파티 D-DAY! 드디어, 고생 끝에 삼겹살... 이 오는 줄 알았는데?! 잔뜩 신이 난 멤버들 앞에 닥친 난관, 준비해 간 버너와 가스가 호환 불가?!

BGM은 천둥이요~ 조명은 번개⚡ 비 내리는 스위스의 짜릿한 밤 풍경에 낭만 백만 볼트 충전 완료! 그.러.나, 우리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고요히 잠든 캠핑장은 잠시 안녕~ 첫날 밤 기념, 아무도 모르는(?) 비밀 장소 커밍 쑨 모든 게 처음인 동생들을 위한 해진의 깜짝 선물♡ 패러글라이딩의 성지 스위스에서 본격 ☁️하늘 구경 TIME☁️ 자, 고도 800미터 상공에서 바람 타고 날아볼까? "우와~" 감탄 연발! 발밑으로 펼쳐지는 동화 같은 경관에 입이 절로 쩍~ 겁쟁이 선규의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든 '빙글빙글(?)'의 정체까지 大공개! ※미션! 유럽에서 '한국식' 식재료를 찾아라 스위스 입성 이틀 차, 본격 마트 털이에 나선 멤버들! BUT 수많은 식재료와 낯선 외국어의 향연에 한참이 지나도 장바구니는 텅텅~ 침묵의 곁눈질만 계속되는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유럽 캠핑의 참맛을 알려주마! 호텔 대신 캠핑장에서~ 비싼 식당 대신 현지 마트에서~ 기차 대신 렌터카로~ 궁상과 낭만 사이를 넘나드는 '텐트 밖은 유럽' 첫 번째 이야기! 운전도 척! 지식도 척! 요리도 척! 척척박사 맏형 ‘유해진’ 캠핑의 '캠'자도 모르지만, 모든 순간을 즐길 줄 아는 해맑은 긍정러 '진선규' ‘캠핑 is my life♥’ 캠핑에 너~무 진심인 ‘찐’ 오지 캠퍼 '박지환' 초행길도 슉슉~ 믿고 따라가는 균비게이션! 든든한 막내 '윤균상' 예측불가 네 남자가 보여주는 환장의(?) 케미 ★대 공 개★ 설렘 가득 안고 스위스에서 다시 모인 멤버들! 첫 번째 미션, 자동차를 빌려라! “렌터카 예약을 했는데요” 스위스 공항에 울려 퍼지는 세상 당당한 한국어! 그러나 되돌아오는 영어에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오늘 안에 렌터카 빌릴 수 있을까? 유럽에서 운전은 처음이라... 네비게이션 보랴, 표지판 보랴, 차선 보랴, 잔뜩 긴장한 멤버들! 캠핑장 가는 길은 멀고 험난하기만 한데... 과연 무사히 첫 번째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을까? 대망의 첫 번째 캠핑장 도착! 빙하(a.k.a. 옥색) 호수와 알프스산맥에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만년설을 즐길 수 있는 인터라켄 캠핑장! 그.러.나, NO 토킹! NO 쿠킹! ‘콰이어트 타임 10시 안에 모든 것을 끝내야 한다’ 생각보다 깐깐(?)한 사장님에 모두 멘.붕 직전?! '웰컴 투 스위스' 촉박한 시간에도 짬 내서 간 하더쿨룸~ (주) 해진이 꼭 보여주고 싶었던 풍경~ ♥ (목) 스위스 잘.알 해진 덕에 잊지 못할 첫날 밤이 깊어가던 중... ※비상※ ‘우르르 쾅쾅’ 갑자기 내리치는 천둥·번개, 그리고 몰아치는 비까지..!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심상치 않은 소리에 멤버들의 얼굴에는 불안이 가득한데... 문득 걱정되기 시작한 우리의 텐트...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