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E517.220831.1080p.WANNA 다시보기 토렌트
파일 정보
파일명 용량 재생시간 해상도
나는 자연인이다.E517.220831.1080p.WANNA.mp4 2 G 00:57:47 1920x1080
  • 번호 10468112
  • 분류 방송 > 시사/교양
  • 판매자 설레설레임 쪽지보내기
  • 총용량 2 G
  • 가격 1500 P 제휴

다운로드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있는지 확인해주세요!

ActiveX(액티브엑스)를 사용하지 않아, 빠르고 안전합니다.

파일캐스트 다운로더 설치하기 모든 브라우저 호환 용량 17MB 내 PC는 이미 파일캐스트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설치 후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면 재설치를 권장합니다.

ActiveX와 애드웨어가 없는 파일캐스트는 빠르고 가볍습니다.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파일캐스트를 설치해주세요.


다운로드 전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다운로드를 하려면 다운로드 전용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합니다.

파일캐스트 내려받기 프로그램 다운로드
다운로드 쿠폰 사용

'나는 자연인이다' 다른 회차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이미지
    521 2022.09.28 방영
    바로보기

    서울 촌놈, 이제 시작이다! 자연인 김도훈 가을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어느 날, 윤택과 제작진은 서둘러 빗속 산행에 올랐는데. 오는 이들이 걱정되었는지 불어난 계곡 옆에서 천막을 치고 마중 나온 이 남자. 이제 막 산 생활 2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자연인 김도훈(58) 씨를 만났다. 동그란 얼굴에 185cm의 훤칠한 키를 가진 사나이. 자신을 서울 촌놈이라 칭하는 그는 인생이 줄곧 산 넘어 산이었다고 말하는데. 복잡한 도시보다 자연에서 살기로 결심했다는 이 남자. 그의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다.

  • 미리보기 이미지
    520 2022.09.21 방영
    바로보기

    야생의 낭만 모험가! 자연인 허정영 한 걸음 올리기도 힘든 높은 바위 계단을 지나자 헛디디기라도 하면 큰일 날 것 같은 저수지까지 나타나는 아슬아슬한 산길... 위태롭게 산을 오르던 승윤의 눈에 띈 한 사람. 저수지 한가운데에서 유유히 고무보트를 타고 있는 자연인 허정영(61) 씨다! 자연인의 도움으로 무거운 짐을 나르고, 우여곡절 끝에 산중 오두막집에 도착했다.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외관이지만. 자세히 보면 뱀이 가득한 뱀 밭이라는데! 배가 고프면 뱀이 지켜주는 장뇌삼밭에서 산삼 한 입, 벌이 남겨 준 밀랍으로 밀랍 삼겹살도 한 입! 자연 속 놀이터에서 그는 어느새 소년 시절로 돌아가 있다. 숙제 같은 삶을 마치고, 축제 같은 나날을 즐기고 있다는 자연인 허정영 씨!

  • 미리보기 이미지
    519 2022.09.14 방영
    바로보기

    다시, 심장이 뛴다! 자연인 전육희 주춤했던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자연인을 찾아 산중으로 접어든 윤택. 폭포수가 쏟아지는 계곡에서 목을 축이고 걸음을 옮기는데, 그를 반기는 건 산속에 있으리라 생각지도 못한 2층 집이다. 손수 가꿔놓은 정원과 푸릇한 마당까지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라고 있던 찰나, 지붕 위에서 들려오는 한 남자의 목소리. 자연인 전육희(69) 씨다. 거대한 집 크기와는 다르게 작은 체구를 가진 자연인. 그는 '안 되면 되게 한다'는 근성 하나로 살아왔다고 한다.

  • 미리보기 이미지
    518 2022.09.07 방영
    바로보기

    시한부 인생, 그 후 10년 자연인 강병도 2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는 산으로 향했다.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는 험한 골짜기 생활을 반대했지만, 죽음을 앞둔 그에게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어차피 얼마 살지 못할 거라면, 나를 위한 선택을 하자!” 그리곤 장기, 사체 기증까지 준비하며 다가올 죽음을 대비했다. 그렇게 삶의 미련을 내려놓자 편안함도, 이 또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리라는 희망도 생겼다는 자연인. 그런 간절함에 보답하듯 산은 새날을 선사했고, 그 품에서 자연인 강병도(68) 씨는 어느덧 11년째 기적을 살고 있다. 희망으로 일궈낸 터전에서 친구가 된 ‘암’과 함께 살아가는 자연인 강병도 씨의 이야기는 2022년 9월 7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 미리보기 이미지
    517 2022.08.31 방영
    바로보기

    나의 유쾌한 장풍 수련기! 자연인 강수상 8월의 끝 무렵,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윤택은 산을 오르다 묘한 집을 발견한다. '장풍 수련원'이라 쓰인 무시무시한 장승이 우뚝 서 있고, 대문에는 큼지막한 손바닥이 그려져 있는 이곳. 범접하기 힘든 장소의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하던 찰나 집 뒤편에서 별안간 기합 소리가 들려오는데. '파샤!' 자신을 '강키호테'라 칭하고 산에서 장풍을 수련 중이라는 이 남자. 정체가 너무도 궁금한 자연인 강수상 씨(68)의 이야기다.

  • 미리보기 이미지
    516 2022.08.24 방영
    바로보기

    세 번째 스무 살, 행복을 쓰다! 자연인 차선옥 정글처럼 빽빽한 산속. 승윤의 귀에 클라리넷 연주 소리가 들려온다. 산속에서 울려 퍼지는 청량한 선율을 길잡이 삼아 발걸음을 옮기던 중, 누군가를 발견하고 이내 “으악!” 소리를 지르는데. 승윤을 놀라게 한 정체는 바로... 초록색 얼굴의 한 여인!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여주를 갈아 만든 자연산 마스크팩으로 꿀피부 유지 중인 자연인 차선옥(61) 씨다. 때로는 소녀처럼, 때로는 범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그녀의 산속 생활은 어떨까? 꽃다운 나이 스무 살. 가족에게 보탬이 되고자 서울로 상경해 백화점 재봉 일을 시작한 자연인.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덕에 백화점 해외 지사까지 파견되어 승승장구하는 듯했지만, 그것도 잠시. 향수병엔 속수무책이었단다.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고향에 돌아온 그녀. 그 후 작은 옷 가게를 운영했고, 그 옷 가게에서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도 하게 되었다.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행복한 나날만 있을 줄 알았으나... 뜻하지 않은 어려움으로 깨가 쏟아져야 할 신혼에 눈물만 쏟아졌단다. 결국 12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고, 홀로 아이들을 책임지기 시작한 그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부터, 쓰러져가는 집을 사 리모델링하여 되파는 일까지.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하지만 부실한 몸을 이끌고 고생한 탓에 류머티즘성 관절염이 악화했고 뇌경색까지 오게 됐다. 말도 행동도 어눌해지는 자신을 보며 절망했던 자연인. 친언니의 부름에 산으로 향했고, 이상하게도 언니가 사는 산에 올 때마다 뇌경색 증상도 가벼워졌다. ‘하늘나라 문턱’까지 갈 뻔했다는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기로 결심한 순간. 이제야 맛본 자유의 맛은 꿀보다 달콤했다! 뛰어난 손재주를 뽐내며 인생을 빚어가던 금손 자연인. 이젠 산에서 자유롭게 두 번째 삶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어디든 자유롭게 다니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만든 카라반 집은 자연인의 붓칠에 따라 새롭게 태어나고, 황토 화덕에서 구운 금화규 피자에 한방 조청을 푹 찍어 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다! 야무진 손끝으로 만들어내는 것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인의 뛰어난 솜씨. ‘온실 속 화초가 아닌 자연의 야생화처럼!’ 거센 바람에도 지지 않는 강인함이 산골 살이의 비결이라는 자연인 차선옥 씨의 이야기는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 미리보기 이미지
    515 2022.08.17 방영
    바로보기

    화해의 산골 자연인 박세귀 밀림처럼 습하고 우거진 숲길. 그 길은 어느 한곳으로 향하는 물줄기와 닿아있다. 마치 다른 세상인 듯 구석구석 볕이 드리우는 곳. 이곳에 자리 잡은 지 7년째라는 박세귀(73) 씨. 푹푹 찌는 폭염에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얼핏 무뚝뚝해 보이는 표정은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하는데... 자신은 스님도 도인도 아닌, 자연인이라고 말하는 그에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울화로 가득했던 지난날의 자신과 화해하고 있다는 자연인 박세귀 씨.

  • 미리보기 이미지
    514 2022.08.10 방영
    바로보기

    느림보 토끼로 삽니다! 자연인 안영글 숨 가쁘게 달려온 그에게 쉼을 준 건 대자연의 품이었다. 언젠간 그 자연으로 들어가 꿈꾸던 로망을 펼치리라 다짐했던 그날처럼, 자신만의 속도로 인생을 살아가는 한 남자. 급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주어진 대로 소박함을 누리는 자연인 안영글(59) 씨다. 전화도 되지 않고 마실 물도 길어 다녀야 하는 첩첩산중이라도, 그는 서두를 필요 없는 느긋한 이곳이 좋다고 말한다. 한창 꿈을 좇을 나이 스물다섯 살. 젊은 청년은 세상에 맞서 띠동갑 맏형의 죽음을 파헤쳐야 했다. 종교 단체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죽은 형. 그의 한을 풀어주려 실종자협의회장까지 맡아가며 온갖 곳에 호소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했고 사건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았다. 그가 경험했던 세상과 다른 현실을 마주한 그때, 모든 걸 접고 산으로 들어가고 싶었다는 자연인. 하지만 그에겐 책임져야 할 가족들이 있었다. 이미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 탓에 먹고사는 것에 전념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그는 상처를 치유할 새도 없이 일했다. 온라인 광고 회사를 거쳐 펜션을 임대해 운영하기까지 가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그런 그에게도 숨 돌릴 곳은 필요했을 터. 자녀들이 학교를 마치자 자연인은 모든 걸 과감하게 정리하고 한라산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3년을 생활한 후, 명상에 집중할 수 있는 더 깊고 고요한 산골을 찾아 들어왔다. 무거운 짐을 훌훌 털어버리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같은 삶. 그는 이곳의 평온한 하루가 그저 감사할 뿐이다.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그의 터전에 들어서자 다른 세상에 들어간 듯 생경한 풍경이 펼쳐진다! 인기척 하나 없는 산중엔 청명한 ‘싱잉볼’ 소리가 메아리치고, 정갈하게 묶은 머리와 순박한 인상, 점잖은 말투의 그가 수행의 세계로 안내하는데. 몸에 밴 분주함을 떨쳐버리기 위해 그의 하루는 마음을 내려놓는 훈련으로 시작된다. 음식을 맛으로 먹는 것도 그에겐 사치! 욕심을 덜어내 본연의 맛에 충실하면 물컹한 오이전도 그 자체로 맛있다는데.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가서도 “차가움은 사라진다” 말하며 명상에 집중하면 어느새 마음엔 평안이 물밀듯 밀려온다.

  • 미리보기 이미지
    513 2022.08.03 방영
    바로보기

    나의 다채로운 생활! 자연인 이재홍 빽빽한 소나무 숲과 대나무 수풀을 지나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외딴 비닐하우스. 다부진 몸과 구릿빛 피부, 번뜩이는 눈매를 가진 자연인 이재홍 씨(64)가 사는 거처다. 보기와는 달리 안 아픈 데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도시에서 병을 살고 달았다는 그. 산에서 살기 위해 자꾸 없던 잔머리만 늘어간다는 이 남자의 생활이 궁금하다. 여섯 마리의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과 아침 산책을 즐길 때면 그의 얼굴에는 기쁨의 미소가 가득한데.

  • 미리보기 이미지
    512 2022.07.27 방영
    바로보기

    노병은 살아있다! 자연인 이기남 높은 돌담을 이정표 삼아 도착한 산골 요새! 태극기가 휘날리는 집에서 비상한 기운을 느낀 승윤!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을 피해 집에 들어서자, 더위를 해결할 특별한 약차로 승윤을 반겨주는 자연인 이기남 (78) 씨가 있다. 집안 곳곳 표창장과 훈장이 널려있지만, 그중에서도 “이게 내 인생 최고 훈장이야!”라며 자랑한 것은 다름 아닌 의족...? 과거의 사고로 의족을 끼게 되었지만, 오히려 산중 생활의 시작은 이것 덕분이었다는 자연인. 산에서 진정한 첫걸음을 뗐다는 자연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난 자연인. 6.25 전쟁통에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는 미군이 나눠준 옥수수죽으로 끼니를 때워야 할 정도로 가난했다. 먹고 살기 힘든 탓에 젊은 나이에 일찍 군대에 자원했고, 해외 파병까지 가게 된 것! 그것이 인생의 가장 큰 고난으로 다가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데... 전역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 막사에 있어도 됐지만, 보충병이 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작전에 투입되었고, 그 자리에서 전우 12명이 전사하게 되었단다. “정신을 차려보니 다리 한쪽이 없더라고.” 전쟁 상황 속에서 위생병 없이 혼자 상처를 지혈하며 끈질기게 버텼고, 천신만고 끝에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하지만 화약의 화기 탓에 뼈가 썩어들어갔고, 필리핀, 오키나와 등 군 병원을 전전하다 결국 다리 절단 수술을 해야 했던 그. 매일 독한 진통제를 맞아가며 견뎌야 했던 통증, 계단 하나 못 내려가는 현실을 보며 죽음까지 생각했지만... 자신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곁에 있어 준 여자친구의 사랑으로 다시 한번 희망의 불씨를 지펴냈다! 죽을 고비도 넘겼는데 산 하나 못 넘기리! 산 정상을 보기 전까지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 철칙이었다는 그! 두 다리로 당당하게 산 정상에 올랐고, 대한민국에 안 다녀본 산이 없단다. 그 후, 삶을 다시 살게 한 산에서 여생을 지내겠다고 생각했다! 거침없이 산을 누비는 그는 열정 충만 그 자체! 자재를 지게로 직접 날라 지은 집에는 온갖 약초와 나물이 자라는 보물 밭이 있다. “더운 날엔 뭐니 뭐니 해도 이열치열이지!” 하루 세 번 마셔야 한다는 약초차의 재료들은 집 뒤의 산 곳곳에서 얻고, 고향의 맛이 그리울 때면 그만의 레시피가 담긴 장칼국수를 언제든 맛볼 수 있다! 평화로운 자연인의 집에 종종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는데... 멧돼지가 텃밭을 망치려고 하면 자연인의 사격 실력으로 단번에 물리친다고! 한편, 과거의 전우들과의 추억이 떠오르면 가끔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는데. 가장 친했던 전우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하고 싶다는 자연인 이기남 씨의 이야기

  • 미리보기 이미지
    511 2022.07.20 방영
    바로보기

    나의 첫 독립일기 자연인 이영숙 무덥고 습한 장마철의 공기가 온 산을 뒤덮고 있다. 그나마 편백숲의 청량한 기운이 자연인을 찾아 나선 발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 그때, 숲속에서 한 여인을 만났다. 한여름 날씨에도 긴팔, 긴 바지 차림에 고무장갑과 스카프로 온몸을 무장한 자연인 이영숙(70) 씨다. 산 생활과는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고상한 첫인상. 풀독이 심해, 중무장을 하지 않으면 한여름의 산에선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가 없다는데. 그녀는 어쩌다 산중 생활을 시작하게 됐을까.

  • 미리보기 이미지
    510 2022.07.13 방영
    바로보기

    힘 센 남자 미스터 김! 자연인 김동봉 산속에 울려 퍼지는 엔진톱 소리. 무성히 우거진 풀 사이로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를 거침없이 베어내는 이가 있다. 강렬한 인상, 허스키한 목소리, 브루스 윌리스(?)를 연상시키는 다부진 체격으로 산을 헤치고 다니는 남자! 바로 오늘의 주인공 자연인 김동봉(62) 씨다. 먹고살기 어려웠던 그 시절, 장남이었던 자연인은 16명 대식구의 가장이 되어야만 했다. 유년 시절부터 기계 체조 선수로서 꿈을 키워왔지만, 그마저도 가정 형편상 그만둬야 했다고. 불행 중 다행은 장사 수완이 좋았던 것. 그가 손을 댔다 하면 그야말로 대박이 났고, 한꺼번에 8~9개의 가게를 운영할 만큼 어느새 자연인은 장사의 신이 되어 있었다. 남부러울 것 없이 탄탄대로의 길만 걸어온 그에게 가시밭길이 펼쳐진 건 2011년. 목이 답답해서 간 동네 이비인후과에선 큰 병원을 권했고, 조직 검사를 해 받은 진단은 ‘후두암’이었다. 다행히 초기라 수술로 나아질 수 있었고, 수술도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안도했던 것도 잠시, 암세포는 임파선까지 전이돼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까지 병행해야만 했다. 병원 치료는 끝났지만 회복되지 않던 그때, 옛 선배로부터 “내가 머무는 산으로 오라”는 연락이 왔다. 그렇게 4년간 함께 산을 따라다니고 몸에 좋은 약초를 챙겨 먹으며 편안한 마음을 가졌다는 자연인. 어느새 그의 몸은 의사가 놀랄 정도로 좋아졌고 2019년 6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를 다시 살게 해 준 고마운 산. 그곳에서 자연인은 여전히 선물 같은 나날을 보내는 중이라는데. 첫 만남에 승윤을 데리고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모래 씨름장?! “덤빌 테면 덤벼 봐!” 결투 같은 격렬한 운동(?) 후 손수 지은 황토 찜질방에서 편백 향을 맡으며 땀을 빼는데... 여기에 설국화 반신욕으로 뭉친 피로까지 풀어주면 자연인 표 힐링 코스가 따로 없다. 또, 정성으로 달인 한약재에 조미료(?)를 섞어 키운 채소는 그 맛이 일품! 입안 가득 퍼지는 싱싱함을 맛보며 도시에선 좀처럼 누리지 못했던 풍요와 여유를 만끽한다. 포기를 희망으로 바꿔준 산속 생활. 그곳에서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자연인 김동봉 씨의 이야기는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 미리보기 이미지
    509 2022.07.06 방영
    바로보기

    하루를 살고 다시 하루! 자연인 오명택 내리쬐는 햇살에 반짝거리는 물가. 인기척 하나 없는 이곳에 낚시를 즐기는 한 사내를 발견한다. 조심스레 윤택이 인사를 건네자 반갑게 맞아주는 자연인 오명택(65) 씨. 좋아하는 낚시도 원 없이 즐기고 여유를 부리며 산다지만, 사실 그가 산에 들어온 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였다는데. 죽음을 준비해야 했던 시한부 인생에서 6년째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 남자. 뱀도 쥐도 무섭지만, 이제 산은 그 어느 곳보다 편한 휴식처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 미리보기 이미지
    508 2022.06.29 방영
    바로보기

    우리들의 유쾌한 영웅! 자연인 이범수 시원한 골바람이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이곳. 승윤이 땀을 식히며 도착한 깊은 산골에 펼쳐진 건 다름 아닌 체력 단련장? 170cm에서 요매애앤큼(?) 모자라지만 날쌔고 다부진 체격의 남자. 자연인 이범수 씨(62)의 지상낙원이 펼쳐진다. 높은 토굴 위를 재빠르게 넘나들고, 험한 산 이곳저곳을 누비는 그의 정체는... 전직 소방구조대원! 밥 먹을 때도 안전 제일! 일할 때도 안전 제일! 산속에서 매일 안전 제일을 외치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한적한 시골에서 태어난 자연인. 산과 들에서 뛰노는 게 좋았던 그는 전국 소년체전을 휩쓸 정도로 날쌘 아이였다. 그 날렵함을 무기로 ‘소방관 시험’에 도전했고, 평생 직업을 찾은 것! 땡볕을 거침없이 누볐던 자연인은 남다른 체력과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소방구조대에 차출되어 구조 생활을 시작했단다.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 건 기본! 15층 높이의 건물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레펠 하강 훈련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해내는 천생 소방관! 13년간 구조 활동에 임하며 감사의 말을 들을 때 가장 뿌듯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사고 현장의 트라우마들이 그를 옥죄여왔다. 심할 때는 사고 현장 생각에 1시간도 집중하는 것조차 어려웠고, 그로 인해 소방관 시절 내내 진급시험에 합격할 수 없었단다. 사명감으로 버티며 여러 생명을 구한 자연인. 퇴직 후에 산에서 내 멋대로 살겠다 결심한 그 순간! 소방서에 있을 때와 달리 각종 대형차 면허부터 집을 짓는데 필요한 자격증까지 각종 자격증을 일사천리로 따낸 그! 운명 같은 제2의 인생이 시작됐다! “인생 뭐 있어? 내 멋대로 사는 거지!” 화통한 성격에 위트있는 입담이 매력인 자연인의 산속 생활은 외로울 틈이 없단다. 아침엔 세 마리 고양이와 산행을 하러 가고, 산에서 살뜰히 챙긴 버드나무 잎과 소나무 잎은 보어 염소를 위한 선물이다. 염소의 배를 채워준 다음엔 승윤과 자연인의 배를 채울 시간! 한번 요리하기만 하면 식당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한다는 자연인의 손맛! 냄비가 넘칠 듯 끓이는 돼지고기 짜글이는 큰손 자연인의 인심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맛도 최상급이라는데. 자연인의 특급 요리 비결은 바로 직접 만든 매실 발효액! 산딸기를 고명으로 올린 콩국수와 다슬기를 아낌없이 넣은 전과 비빔밥까지. 자연에서 주는 재료로 자신을 대접하는 나날은 신선 부럽지 않단다. 30년 동안 우리의 삶을 지켜준 전직 영웅. 이제는 오롯이 자신만의 삶을 지키고 있다는 자연인 이범수 씨의 이야기는 6월 29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미리보기 이미지
    507 2022.06.22 방영
    바로보기

    흙에 살리라! 자연인 김대곤 대나무로 만든 칼, 야구선수용 다리 보호대, 특전사 군복. 산 생활 18년 차 김대곤(69) 씨의 산행 필수품이다. 하얗고 기다란 수염은 산신령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에 걸맞게 산에 대해선 손바닥 보듯 훤하다는 자연인. 마치 산에서 나고 자란 천생 산사람 같지만, 한땐 그도 돈에 허덕이고, 시간에 쫓기던 도시인이었다. 이제는 뛰어난 산꾼이 된 자연인! 쉬엄쉬엄 산 전체를 돌아보는 하루가 행복하기만 하다. 숲에 울리는 음악 소리를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하고, 직접 잡은 민물새우를 미끼 삼아 낚시를 하며 물멍(?)도 즐긴다.

  • 미리보기 이미지
    506 2022.06.15 방영
    바로보기

    붓을 든 남자 자연인 강대봉 "돌아가자 돌아가! 전원으로 돌아가자." 음유시인이 되어 자연을 예찬하고, 감탄을 자아내는 그림까지 그리는 만능 예술가가 있다?! 배 위에서 한가로이 쉬거나 밥을 먹다가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산하기 위해 돌발 행동을 서슴지 않는 사나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연인 강대봉(64세) 씨다. 50년 전 처음 접한 외제 크레파스. 매끈했던 그 감촉에 반해, 자연인은 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화가로 한평생 외길을 걸어온 그는 돈과 명예도 일찌감치 포기한 채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그림만을 그리며 살아왔다.

  • 미리보기 이미지
    505 2022.06.08 방영
    바로보기

    산중 멋쟁이의 블루스 자연인 성심 쨍하게 내리쬐는 여름 해를 피해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길로 접어든 윤택. 시원한 계곡물을 구경하던 것도 잠시, 누군가 그를 멈춰 세운다. 중절모에 콧수염, 부리부리한 눈매를 가진 사나이. 서부영화에 나올법한 모습을 한 그는 자연인 성심(67) 씨다. 아찔한 외나무다리를 성큼 건너고 우거진 산속을 종횡무진하는 이 남자. 갑자기 나타난 독사도 능수능란하게 처리하는 그가 산중에 16년째 살아가는 사연은 무엇일까. 넝쿨이 늘어진 정글 같은 숲속에 텐트 하나 두고 잠을 청하며 나무와 흙을 채워서 완성한 집.

  • 미리보기 이미지
    504 2022.06.01 방영
    바로보기

    산골 맥가이버의 낭만! 자연인 지양근 초여름을 알리는 아카시아꽃 향이 물씬 느껴지는 산중. 훤칠한 키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한 남자가 등장했다! "제임스 딘 스타일이세요!" 승윤을 깜짝 놀라게 한 외모의 주인공은 바로 자연인 지양근 씨(66)다. 도시 남자 같은 패션 센스에 뛰어난 손재주까지 가진 그! 기름값을 아껴준다는 무시동 히터, 다슬기 잡을 때 필수라는 써치라이트 등 집 곳곳에 직접 만든 자연인만의 발명품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만들었다고 야심 차게 소개한 것은 바로... 캠핑 트레일러!

  • 미리보기 이미지
    503 2022.05.25 방영
    바로보기

    나는 이제 자유다! 자연인 이기원 따뜻한 햇살, 싱그러운 초록 잎, 청량한 계곡물소리...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자연인을 찾아 나선 윤택. 하지만 그 여정 끝에 마주한 건 목이 없는 마네킹들! 게다가 곳곳에 걸려있는 때묻은 인형들, 인기척에도 아랑곳 없이 우두커니 앉아있는 수탉까지, 어딘가 기괴한 느낌이 드는 숲속의 집. 그곳에서 자연인 이기원(60세) 씨를 만났다. 기괴한 설치물(?)들과는 달리, 호탕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자연인. 하지만 더 의외인 건, 그가 한때는 반듯한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는 것.

  • 미리보기 이미지
    502 2022.05.18 방영
    바로보기

    내 삶은 짬뽕 인생 자연인 박태성

나는 자연인이다.E517.220831.1080p.WANNA

판매자의 다른자료 보기

    자료 더 보기

    댓글/평가

    톡톡 튀는 댓글평을 남겨주시면 판매자가 무료 다운로드 쿠폰을 선물로 드립니다..

    콘텐츠 평가하기
    5/5 정말좋아요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