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이 부른 사고, ‘이것’ 덕분에 구사일생
제보자는 주행 중 한순간의 방심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고속도로를 나와 톨게이트로 향하던 중, 밀려오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도로 한복판에 전복되고 만 것이다.
“(주변 사람들) 반응이 한결같이 다 그래요. 어떻게 살아있냐고”
- 제보자 인터뷰中 -
차량을 폐차할 만큼 큰 사고였지만, 놀랍게도 유리 파편에 쓸린 것 외에
큰 부상은 없었다는 제보자.
그의 목숨을 구해준 건, 바로 평소에도 습관처럼 착용했던 ‘안전벨트’였다.
사고 발생시 큰 부상을 막아주는 안전벨트!
하지만 제작진이 택시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한 결과,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안전벨트 착용을 꺼리고 있었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며, 사고 발생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안전을 위한 ‘카시트’, 잘못 착용하면 독?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던 길,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었다는 또다른 제보자.
굽어진 고개를 올라가던 중, 반대편 도로에 나타난 화물차 한 대가 비틀거리더니
중앙선을 침범하며 제보자 차량으로 빠르게 돌진한 것이다.
“울면서 뒷좌석에 있는 애들을 챙기려고 했죠. 패닉 상태가 돼서
‘괜찮니, 괜찮니?’ 계속 만져 보면서 안 괜찮은 데가 없는지 확인했죠.”
- 제보자 인터뷰 中 -
사고 직후 뒷좌석에 앉은 세 명의 아이들을 가장 먼저 살폈다는 제보자.
우려와 달리 첫째 아이의 경미한 팔 부상 외에 세 아이 모두 큰 외상은 없었다.
화물차 운전자의 음주운전이 부른 끔찍한 사고.
차량은 전손 처리해야 할 만큼 파손이 심했지만, 아이들이 무사할 수 있었던 건
이제껏 한번도 소홀히 한 적 없던 ‘카시트’ 덕분이었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6살 아이 모형을 대상으로 사고 충격시 카시트와 안전벨트의
차이를 비교해보는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과연 실험 결과는 어땠을까?
오는 7월 31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안전장비와 관련한 각종 사건 사고를 취재하고,
올바른 안전장비 착용법에 대해 알아본다.